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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TV쇼 진품명품> 19일 방송에는 호렵도 8폭 병풍, 청구지도 그리고 찬합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호기로운 기상이 돋보이는 호렵도 8폭 병풍이 등장한다. 호렵도는 궁중에서 처음 그려져 민간에 전파되면서 성행한 그림이다. 청나라 복식을 입은 인물들의 사냥 모습이 담겨있어 등장부터 의문을 자아냈는데, 사냥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상단에 꽃과 새를 함께 그려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동만 회화 감정위원도 처음 보는 독특한 형식의 작품이라며 의뢰품의 제작 수준을 높게 평가했다.

 

 

<TV쇼 진품명품> 국보급 왕실용 청자 등장?, 이전 최고가 25억 넘을까?

KBS1TV 설 특집 22일 방송에는 역대 최고 감정가가 예상되는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 떡살과 다식판 그리고 효제문자도 8폭 병풍이 등장한다. 설 특집 에는 국보급 수준의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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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조선에서 호렵도가 유행한 이유는 무엇인지 역사적 배경과 의뢰품의 가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두 번째 의뢰품으로는 조선의 전도와 도별도로 구성된 지도첩이 등장한다. 지도에는 항로와 도로 등 교통 정보가 상세하고 각 지역의 지명 또한 매우 세밀하게 적혀있었는데, 제작 연대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보다 앞선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축척을 활용하여 팔도를 합치면 완벽한 전도가 완성되어 지리적 사료로서도 가치가 높게 평가됐다. 필사본이자 유일본인 이 지도는 언제 제작됐으며 추정 감정가는 과연 얼마를 기록했을까?

 

 

이 외에도 선조들의 여행길을 함께한 민속품 두 점도 소개된다. 조선시대에는 야외에서 이동할 때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음식을 늘 가지고 다녔는데, 이때 사용한 것이 휴대용 찬합이다. 음식은 신선도가 필수! 우리 선조들은 야외에서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찬합에 어떤 지혜를 발휘하여 만들었을까?

 

우리 고미술품의 아름다움을 함께 알아볼 쇼감정단은 아름다운 눈웃음이 매력적인 가수 강유진과 가수로도 활약 중인 개그맨 김재롱 그리고 엉뚱하고 재치 넘치는 방송인 김민아가 함께했다. 의뢰품의 문양에서 추정 감정가가 보였다는 김민아! 이번에도 독특한 감정 실력을 뽐내며 맹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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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가수 다이나믹듀오(최자개코), 허성현, 다나카(김경욱), 수스(xooos), 비오가 출연한다. 그리고 방송 전 최자는 3년여 간 열애했던 연인과 결혼한다고 알렸다.

 

 

윤도현, 유희열, 이소라, 이문세…끊겼던 심야 음악 토크쇼, 박재범이 살릴 수 있을까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기존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거나, 그 방송과 성향이 맞지 않는 음악인들은 이 심야 음악프로그램을 찾았다. 이후 아이돌 조차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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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

 

이날 Mnet ‘쇼미더머니11’의 준우승자 허성현은 소속사 아메바컬쳐의 수장 다이나믹듀오와 동반 출연해 최고의 호흡을 선보인다. 허성현은 쇼미더머니11’의 우승자 이영지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박재범 앞에서 준우승 소감을 직접 전한 것으로 알려져 흥미로움을 더하고 있다.

 

다이나믹듀오와 박재범의 특별한 과거 일화도 공개된다. 박재범은 2010년 당시 다이나믹듀오에게 크게 감동 받았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특히 박재범은 앞으로 다이나믹듀오 형님들이 부르면 언제든 충성이라고 밝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사연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외에도 매력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꽉 채운다. ‘요즘 대세로 떠오른 다나카는 이날 박재범과 함께 몸매무대를 즉흥적으로 선보인다. 박재범이 듀엣을 제안을 할 만큼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다나카의 활약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예 아티스트 발굴 코너 타라웃에 출격한 ‘150만 커버송 유튜버수스는 과거 배우로 활동했던 이색 이력을 공개한다. 차세대 음원 강자로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비오는 이날 함께 컬래버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언급하며 러브콜을 보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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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은 자유롭긴 하다. 그래서 지상파나 종편, 케이블에서 해보지 못한 내용들을 담기 위해 제작진들이 이동하기도 하고, 연예인들도 막말 하기 좋은 공간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이것이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의 복귀 창구로 쓰이는 것은 영 마뜩찮다. 신정환, , 박유천이 그렇다. 그리고 아무리 자유로워도 본인은 지상파 등에서 활동하면서 여기서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도 영 아니올씨다다. 최근 김희철이 그랬고, 비비가 그랬다. 이게 정상일까.

 

 

아직도 연예인 가족에 의지해 예능 만드는 방송가, 도대체 언제까지.

연예인들의 부모, 아내, 남편, 자식들까지 예능에 나오는 상황에 대해 비판하는 흐름은 10년이 넘은 듯 싶다. 그 과정에서 본인이 혹은 가족 구성원이 사고를 쳐서, 가족 전체가 곤란해 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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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해외 원정 도박 논란으로 긴 자숙 기간을 거친 뒤 여러 차례 방송 복귀를 시도했던 신정환이 최근 BJ로 데뷔했다. 인터넷 개인 방송 플랫폼 플렉스티비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 중이다.

 

지난 2017년 엠넷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를 비롯해 2018JTBC ‘아는 형님’, 2021TV조선 부캐전성시대등 여러 차례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던 신정환은 거센 비난 또는 무관심에 가까운 싸늘한 반응을 얻으며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었다. 이에 결국 인터넷 방송 통해 다시금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 중인 것이다.

 

 

문제는 이 방송에서 당시 논란을 가볍게 소비하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는 것이다. 신정환은 시청자들이 과거 논란을 거듭 언급하자 뎅기열 다 내렸다. 그만해라. 13년 됐다. 초등학생이 대학생 된 나이라며 불편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뎅기열 치료법이 어떻게 되냐라는 질문에 썰어버린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또한 뎅기열이 내 드립이 아니다. 이걸 알려주신 형님이 있다”, “그 형님과 조만간 전화통화를 해서 썰을 들려주겠다고 말하는 등 논란 자체를 소재로 삼기도 했다.

 

도박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슈 또한 플렉스티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서 빚투논란에 휩싸였던 이혁재 또한 유튜브 채널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뒤, TV 프로그램 출연이 힘들어진 연옌인들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우회적 복귀를 하는 꼼수와도 같은 방식들이 자주 활용되고 있다. 특히 슈는 당시 후원금 들어올 때 춤을 추고,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어 복귀 방송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학교폭력(김동희), 가스라이팅(서예지, 김정현),음주운전(김새론)…연예인의 문제가 작품에 끼치

연예인이 논란을 일으키는 것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학교폭력 가해자인 김동희와 가스라이팅 논란의 서예지와 김정현이 등장하는 작품에서 이들이 하는 역할에 대중은 몰입하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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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연예인만의 문제는 아니다. 인터넷 방송 출연이 잦아진 연예인들이 이곳에서 선을 넘는 발언 및 언행을 선보여 부정적 이슈를 양산하기도 한다. 김희철은 최군의 인터넷 생방송 최가네에 출연해 일본 불매 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불매운동이 있을 때 X까라고 했다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또한 자신의 비방글을 작성했다며 고소했던 다음 카페 커뮤니티 여성시대를 향해 아무도 모르는 것은 괜찮지만 여성시대 이 XXX들이라고 욕설을 내뱉었고, 이에 최군이 김희철을 제지하며 마이크를 끄는 일이 벌어졌다.

 

이 외에도 가수 비비가 지난해 11월 침착맨의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 라이브 방송을 이어나가던 중 어떻게 하면 (시청자 수가) 더 올라가냐?”라고 물으며 상체를 숙여 의도적 노출을 했다라는 비난을 받았다. 침착맨이 그냥 얘기하다 보면 알아서 오신다라며 그의 행동을 제지하자 비비가 옛날에 인터넷 방송 보니 그런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라고 설명했던 것. TV 프로그램과 달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날것의 매력을 추구하는 인터넷 방송의 강점을 잘못된 방식으로 활용하는 연예인들도 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인터넷 방송 또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규제가 이뤄지고는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내 모니터 요원들이 인터넷 방송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방송에 대해선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기도 한다.

 

다만 인터넷 방송의 유해 논란이 사회적 문제로도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정조치는 소수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지난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양정숙(무소속)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2017년부터 20217월 말까지 인터넷 개인방송에 대한 심의 건수 1567건 가운데 10%158건만 시정요구가 됐다고 밝히면서 “ICT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터넷을 이용한 방송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유해 정보 관리 체계가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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