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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 변호사도 처음 접하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된다. 대한민국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9일 방송에서는 하루에 한 번도 아닌 두 번이나 자동차 사고를 당한 어느 보행자의 사연이 소개된다. 그동안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운전자에게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얼마나 많은 교통사고가 일어나는지 조명했다. 심지어 운전자의 시야와 블랙박스 시야의 차이를 짚어내며 심도 있게 다뤄왔다.

 

 

유튜버들이 OTT와 지상파‧종편‧케이블의 새 얼굴이 되나

“유튜버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 과거형이다. 유튜버의 영향력은 이제 여타 플랫폼의 출연자들을 압도하고 있다. 플랫폼 자체로 보면 아직도 지상파나 종편, 케이블이 크지만, 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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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의 블랙박스

 

이런 가운데 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저도 처음 보는 영상입니다라면서 아주 이례적인 사건 영상을 보여준다. 깜깜한 밤 골목길에 들어선 음주 보행자가 불법 주차된 트럭의 사이드미러에 부딪혀 넘어진다. 이후 곧바로 골목으로 들어온 차량에 의해 사고가 났지만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한 채 그대로 가버린다.

 

하지만 충격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사고로 인해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한 보행자를 보지 못한 채 또 다른 차량이 골목으로 들어섰고 다시 한번 사고가 발생한다. 5분 사이 일어난 1, 2차 사고에 패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에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사각지대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지 실험을 통해 제대로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이어 이 안타까운 사고의 경우 보행자와 첫 번째 사고 차량, 두 번째 사고 차량 중 과실은 어느 쪽에 기울어져야 하는지도 지켜볼 부분이다.

 

그런가 하면 술에 취한 보행자가 한순간에 목숨을 잃게 되는 안타깝고도 허망한 영상도 공개해 다시 한번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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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돌그룹의 원형을 만들고 케이팝의 아버지라 불리기까지 했던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의 거취를 둘러싼 후폭풍이 거세다. 지금이야 하이브, JYP가 올라섰지만, 어쨌든 케이팝 가문의 가장 확보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던 SM인데, 현 상황은 너무 갑자기 와르르 무너지는 분위기다. 이는 SM이 최근 미래 비전을 발표하면서 27년간 이 회사의 프로듀싱을 총괄해 온 이수만의 퇴진을 공식화한 것이 발단이 됐다. 소속 아티스트의 반발과 내부 직원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면서 SM의 내분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트로트‧밴드‧국악 오디션 지나니, 다시 ‘아이돌 오디션’ 전성시대로

2억 3311만 3000달러, 한화 약 2895억. 지난해 음반 수출액이다. 아슬아슬하게 3000억이 못 미치지만, 역대 최고액이다. 2017년 4000만 달러를 돌파한 후, 조금씩 성장하던 음반 수출액은 코로나19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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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이성수, 탁영준 공동대표는 지난 3SM이 설립자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독점 프로듀싱 체계에서 벗어나 5개의 제작센터와 내·외부 레이블이 독립적으로 음악을 생산하는 멀티 프로듀싱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특히 이성수 대표는 “SM과 총괄 프로듀서로서의 계약은 종료됐지만, 여전히 주주로서 SM을 응원해주시는 이수만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수만의 퇴진을 공표했다.

 

SM이 대주주의 퇴진이라는 초강수를 둔 것은 위기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SMH.O.T.를 시작으로 신화, S.E.S, 동방신기, 보아, 소녀시대, 엑소 등 내로라하는 케이팝 스타를 배출했고 2000년 상장 이후 ‘1등 엔터테인먼트타이틀을 놓친 적이 거의 없다.

 

 

그러나 2010년 후반에 들어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의 3세대 아이돌 시장이 형성되면서 엎치락뒤치락 하다 결국 2000년 이후로는 하이브와 JYP에 밀려 3위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7일 기준, 21450억원으로, 하이브(78365)JYP(25487억원)에 이어 시장 3위에 머무르고 있다.

 

음원 판매량을 통해서도 SM의 현실이 잘 드러난다. 써클차트 연간 음반 판매량 TOP5 기준, 2012년엔 슈퍼주니어(1)와 동방신기(3), 샤이니(5)까지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상위권을 휩쓸다시피 했지만, 그로부터 10년 후인 지난해에는 NCT 드림의 글리치 모드’(Glitch Mode-The 2nd Album)5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겨우 체면치레를 하고 있다.

 

에스파 그리고 뉴진스...세계관 강조하던 아이돌 그룹, 이제 변했다?

세계관, 이게 언제부터 생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갑자기 노래에 “우리 이런 성향이에요”를 강조하면서 이 세계관이 필수가 됐다. 그런데 한 1~2년 사이 이 분위기가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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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내부적으로도 체질개선의 목소리가 높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일부 관계자는 이수만이 SM의 제작에서 배제된다는 것에 반발했다. 대표적으로 소속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은 SM 전 직원에게 보낸 메일에서 이수만 선생님을 위해, SM 가족을 위한다는 이성수·탁영준 공동대표는 공표된 말과는 달리 선생님(이수만)과의 모든 대화를 두절하고, 내부와는 어떤 상의도 없이 일방적인 발표와 작별을 고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를 비롯한 SM 아티스트의 활동에는 선생님의 프로듀싱과 감각적 역량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수만의 퇴진을 반기는 분위기가 더 강하게 형성되어 있다는 점은 부정하기 힘들다. 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SM 게시판에는 ‘SM 3.0’에 대한 지지 의견이 올라왔다. 한 직원은 “4세대 (아이돌) 시대에 들어서면서 노래·콘셉트·마케팅과 조 단위 시총 주식회사로서 거버넌스가 세련되지 못하다고 느낀다큰 변화 없이는 시장에서 도태될 것 같다. 과거의 영광에 취해 있지 말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장도 환호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SM은 전 거래일 대비 1200(1.32%) 오른 9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스엠 주가는 올해 들어 22.61% 급등했고 지난 2일부터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 같은 주가 상승 배경에는 SM의 새로운 프로듀싱 시스템 발표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에스엠에 대해 지배구조 개선에 따른 높은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104000원에서 124000원으로 올려 잡았고, SK증권(9400012만원)과 다올투자증권(10200012만원), 메리츠증권(9만원105000) 등도 목표가를 높였다.

 

이 대표는 이수만 대주주의 처조카이고, 탁 대표는 매니저로부터 출발해 오랜 기간 이수만 대주주와 호흡을 맞춰온 인물이다. 일각에서는 이수만도 새로운 프로듀싱 시스템과 관련해 불편한 심기를 토로한 것으로 전해지지만 공식적으로 그는 물러나라는 소액주주들의 의견 또한 대주주로서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이 도리”(20229)라고 말하기도 했다.

 

내분을 겪는 와중에 SM과 카카오는 7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계약서를 작성하고 카카오가 SM의 지분 9.05%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SM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하는 123만주 규모(주당 91000, 23일 종가)의 신주를 인수하고,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114만주(보통주 전환 기준, 주당 92300)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카카오는 이번 계약에 2172억원 가량을 들여 SM 2대 주주가 됐다.

 

이수만은 즉각 반발했다.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화우를 통해 이날 회사의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경영진의 경영권이나 지배권 방어 등 회사 지배관계에 대한 영향력에 변동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제3자에게 신주 또는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위법하다고 주장하면서 위법한 결의에 찬성한 이사들에 대해 민·형사상 모든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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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강이 박태환과의 요리 수업에서 상상초월퓨전요리 3종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뒤집는다. 8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50회에서는 오스틴강 셰프를 만나 요리수업을 받은 박태환의 요잘알특집이 펼쳐진다.

 

 

<안다행> 박세리, 월드클래스 운동부 동생들 곽윤기-박태환-오상욱과 무인도 가다.

박세리가 월드클래스 운동부 동생들과 무인도에 간다. 6일 방송되는 MBC (안다행) 110회에서는 박세리와 곽윤기, 박태환, 오상욱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추성훈, 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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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이날 박태환은 평소 친분이 있는 오스틴강의 레스토랑에 찾아가 그를 만난다. 이때 오스틴강은 여자친구는 없어요?”라며 뜬금포 난감한(?) 안부 인사를 건네, 박태환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내 박태환은 오스틴강이 “(레스토랑) 손님의 98%가 여성이라고 하자, “여기가? 자주 와야겠네~”라며 단골을 급 확정한다.

 

 

잠시 후, 오스틴강은 저희 집에 가서 요리 수업을 하자며 박태환과 함께 자택으로 향한다. 오스틴강의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손님 방문용 오픈 키친에서 팔을 걷어 부치고 본격 요리 수업에 돌입한다. 특별한 수업을 위해 오스틴강이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한 메인 재료는 귀하디귀한 ‘13년 묵은지, 이를 직접 시식해본 박태환은 고기 먹는 질감이라고 표현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무식욕자서하준도 나왔어요! 침이!”라며 리얼 반응을 터뜨려 폭소를 안긴다.

 

재료 손질 후, 오스틴강은 13년 된 묵은지로 만드는 창의력 폭발퓨전요리 3종을 박태환에게 전수해준다. 오스틴강 표 퓨전요리의 제조 과정을 지켜보던 멘토한고은은 상상도 못한 조합이라며 혀를 내두르고, 박태환도 처음엔 이거 먹으려고 만든 것 맞아?’라고 했는데 예술이었다며 열띤 증언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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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시한폭탄을 묶은 독특한 은행 강도가 나타난다. 8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영화 <쏘우>의 실사판 피자 바머 사건을 통해 아슬아슬한 살인 게임이 벌어졌던 현장을 다시 보여줄 예정이다.

 

 

<역사저널 그날> 오랑케 이미지인 만주족의 청나라, 그들은 어떻게 대륙을 삼켰나

‘청’을 아십니까? 청나라는 오랑캐 이미지로 인해 더욱 멀게만 느껴지는 나라다. 중국의 전통 문화하면 떠오르는 치파오와 변발이 모두 청의 문화라는 사실. 여성의 복장으로 알기 쉬운 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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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다크투어

 

이날 프로파일러 표창원 다크가이드는 다크 투어리스트들과 함께 목숨을 건 게임이 펼쳐졌던 미국 필라델피아로 향한다. 조용한 시골 마을을 떠들썩하게 달군 은행 강도는 수상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목에 폭탄을 달고도 유유자적 은행을 터는 기이한 행동은 다크 투어리스트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은행 강도를 잡으러 출동한 경찰 역시 그에게 매달린 폭탄으로 인해 체포에 실패해 불길함을 고조시킨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속에서 은행 강도는 열쇠 좀 구해줘라는 뜻밖의 말을 남긴 채 결국 폭발해 모두를 경악게 한다.

 

 

무엇보다 은행 강도의 차 안에서 발견된 문서에는 ‘55분 내에 폭탄을 해체하라. 지금 당장 행동하지 않으면 죽을 것이다라는 섬뜩한 지령이 담겨 있었다고. 과연 은행 강도의 몸에 폭탄을 채운 배후의 정체는 무엇일지 사건의 전말에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끔찍한 인질극을 벌인 범인의 실체를 찾아내기 위해 폭탄을 풀 열쇠의 힌트가 담긴 미션지를 살펴본다. 11초가 촉박한 가운데 일일 다크 투어리스트로 합류한 에이핑크 오하영은 되게 치밀하게 만든 것 같다고 미션지 분석에 몰두했다는 후문이다.

 

영화를 방불케 하는 살인 게임을 예고한 JTBC ‘세계 다크투어는 내일(8) 저녁 8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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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33)가 곧 세상으로 나온다. 11일 오전 여주 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하는 것이다. 지난 20201월 입대 후 약 3년 만이다.

 

승리는 201312월부터 2017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1883000달러(24억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와 관련 1심은 승리의 9개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3년을 선고하는 한편 115690만원의 추징금을 명령했으나, 2심은 승리 측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여 1심보다 줄어든 징역 16개월을 선고하면서 추징금은 명령하지 않았다.

 

MC몽‧싸이‧유승준‧송승헌‧장혁…라비, 오랜만에 ‘병역 비리’ 선배들 소환.

수년 간 연예계에서 음주운전, 마약, 성범죄, 세금 탈루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병역비리는 한동안 보이지 않았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병역비리 후 받는 비난이 어떠한지 알고, 여기에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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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이후 재판에서 혐의가 인정돼 징역 16개월을 선고받았다. 당시 군인 신분이었던 승리는 재판 기간 국군교도소에 수용 중이었고, 실형 확정 후 민간교도소로 옮겨져 수감됐다.

 

상습도박 혐의 외에도 승리는 20152월부터 20161월까지 수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가수 정준영 등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 여성의 나체 사진을 올린 혐의, 무허가 유흥주점 운영 및 클럽 버닝썬의 자금을 빼돌린 혐의 등도 받았다.

 

 

여기에 정준영을 포함한 최종훈, 승리 등이 포함된 단체 대화방도 문제가 됐다. 이들 가운데 정준영, 최종훈은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 무단 배포해 실형을 살았다.

 

그럼 승리는 연예계 복귀를 할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윤도현, 유희열, 이소라, 이문세…끊겼던 심야 음악 토크쇼, 박재범이 살릴 수 있을까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기존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거나, 그 방송과 성향이 맞지 않는 음악인들은 이 심야 음악프로그램을 찾았다. 이후 아이돌 조차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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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승리의 행적은 유승준과 박유천 이상이다. 유승준 아니 스티브 유가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박유천도 복귀를 끊임없이 꿈꾸고 있지만, 현재 C급 활동 수준이다. 사실상 대중들은 이들에게 연예계 퇴출을 선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리는 어떤 식으로든 활동할 것이다. 승리도 유승준이나 박유천 등과 같이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가능성이 높다. 그럼 이것을 또 연예매체들이 받아쓰기를 해서 나름의 인지도를 유지할 것이다. 그러나 지상파나 종편 등 속칭 메인 링에는 오르지 못한다.

 

그래도 뭐 먹고사는 것에는 지장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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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불타는 트롯맨>이 준결승을 목전에 두고 신흥 강자의 역습과 반전 쇼킹 탈락자가 속출할 예정이다.

 

 

<불타는 트롯맨>, 본선 1차 누적 상금 4억 6천만원 돌파…박민수‧신성‧한강‧김중연 선두

등을 제작한 서혜진 PD가 TV조선에서 나와 제작한 MBN 이 24일 어마어마한 규모의 ‘본선 2차전 누적상금’을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의 상금 역사를 뒤집어 놓을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여기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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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트롯맨> 본선 3차전은 트롯맨 25명이 5명씩 5개 팀으로 나눈 팀전으로 진행되며, 1라운드 디너쇼 미션’, 2라운드 최약체전’, 3라운드 최강자전을 거쳐 최종 단 1팀만이 전원 준결승전에 진출한다. 현재 1라운드 결과 트롯파이브’(손태진-남승민-전종혁-박현호-공훈)1, ‘뽕형제’(황영웅-민수현-신명근-정다한-춘길)오룡이 나르샤’(김중연-이수호-박민호-장동열-무룡)가 공동 3, ‘녹이는 민수네’(박민수-에녹-김정민-최유하-강훈)4, ‘뽕발라’(신성-한강-최현상-강설민-홍성원)5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본선 3차전이 전무후무한 마이너스 점수제가 도입된 2라운드 최약체전과 최강자들의 역대급 혈투가 벌어질 3라운드 최강자전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1라운드 순위가 뒤흔들리는 파란이 예고돼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욱이 본선 3차전의 경우 연예인 대표단 점수 130점 외에 국민 대표단의 점수가 270점을 차지하는 만큼, 국민 대표단의 표심에 따라 순위가 뒤바뀌는 끝장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칼을 갈아왔던 신흥 강자들이 응축된 저력을 터트리면서 이끌어낸 역습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탄탄대로를 걸어왔던 참가자들이 탈락한다. 예측 불가한 상황의 속출로 현장이 패닉에 빠진 가운데, ‘본선 3차전종료 후 준결승행을 확정할 14인의 트롯맨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요동치는 판세속에서 연예인 대표단김준수는 한 트롯맨에게 격한 극찬 세례를 날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준수는 자세, 표정, 목소리까지 3박자 모두 흠잡을 곳 없다라며 감격과 감탄, 감동이 듬뿍 묻어나는 심사평을 전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또한 설운도와 윤명선은 한 트롯맨의 무대에 극강의 대립각을 세워 쫄깃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윤명선이 집중이 안 됐다라며 혹평하자, 설운도가 퍼펙트라 하고 싶다라는 심사평으로 팽팽한 의견 대립을 이룬 것. 과연 김준수의 격한 극찬을 받은 트롯맨은 누구일지, 설운도와 윤명선에게 극과 극 심사평을 받은 트롯맨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7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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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최근 계정 공유 차단카드를 꺼내들면서 이용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함께 사는 식구가 아니라면 더 이상 계정을 공유할 수 없게 되는 식이다. 넷플릭스의 이 같은 변화는 가입자수 수 감소에 따른 실적 악화 때문이다. 팬데믹 기간 크게 증가한 넷플릭스 가입자가 엔데믹 전환 이후 야외 활동이 늘면서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넷플릭스가 광고 없이 콘텐츠를 즐긴다는 기존 입장을 뒤집고 광고 시청 후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비교적 저렴한 광고 요금제(5500)를 내놓은 것도 이 때문이다.

 

OTT에게 잠시 공간 내어줬던 오스카, 다시 보수적인 입장으로 돌아서다.

미국 영화 시상식인 아카데미 시상식이 올해의 주인공이 될 최종 후보작(자)를 발표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던 지난 2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전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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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광고 요즘제는 성공했지만...

 

광고 요금제 도입의 경우 성공적인 마케팅으로 남았다. 넷플릭스가 발표한 4분기 실적에 따르면, 신규 가입자 수가 766만 명 늘었다. 광고 요금제 도입을 염두에 둔 자체 예상치 450만 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증가한 신규 가입자들의 월 5500원의 광고 요금제 이용과 더불어 광고로 인해 얻는 수익까지 감안하면 실적 만회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문제는 이 실적 발표 이후 올해 1분기 후반부터 계정 공유 수수료(Paid Sharing)를 광범위하게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이 제도가 시행된다면 가구 구성원이 아닌 3자가 계정을 공유할 때마다 인당 2.99달러(한화 약 3700)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이미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일부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이용 공지에도 한 곳에 사는 가족 내지는 구성원이 아닐 경우 디바이스 이용이 제한된다는 내용을 새롭게 추가하면서 반발을 샀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부터 계정 공유 추가금 정책을 시범 운영 중인 일부 국가(코스타리카, 칠레 등)의 이용 공지 상 추가된 내용을 모든 국가에서 볼 수 있도록 조치하면서 발생한 해프닝이었다.

 

요금제 유연함 잃은 넷플릭스...

 

넷플릭스 측은 해당 보도 이후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놨는데, 사실상 시기가 잘못됐음을 바로 잡았을 뿐 결국 계정 공유 금지를 강행하겠다는 것과 다름이 없다. 해명문에는 정확한 시기가 정해지면 공지하겠다고 적었다.

 

넷플릭스가 2016년 한국시장 론칭 이후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데에는 팬데믹이라는 이슈도 있었지만, 기존 콘텐츠를 고집하지 않고 자국 콘텐츠에 수요가 높은 한국 시장의 특성을 반영하는 등의 유연한 대처를 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시청방식이나 요금제에 있어서는 유연함을 잃은 모양새다. 기존 플랫폼이 가진 강점을 스스로 없애는 것이라는 평가가 거세다.

 

 

마이코에서 힐링 찾으려 했던 고레에다 감독의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 넷플릭스에선 ‘공포’

예비 게이샤를 지칭하는 마이코. 일본에서 전통이라고 하지만, 정작 이 마이코를 거친 이는 성 착취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를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드 감독은 ‘힐링 작품’으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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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강화를 위한 조치라곤 하지만, 실제 이 제도가 넷플릭스의 바람대로 흘러갈지는 미지수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유료 OTT 서비스 이용 행태 분석조사결과, 넷플릭스 이용자 중 본인 명의 계정을 이용하는 비율은 42.8%에 불과하다. 가입자 다수가 타인과 계정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제3자 계정 공유를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경우에 국내 구독자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유료 구독을 해지하겠다고 답했다. 추가 요금을 내겠다는 사람은 10명 가운데 2명에 불과했다.

 

즉 최근 다소 아주 조금 오른 넷플릭스에 대한 관심을 요금제 변화로 승부를 걸려는 넷플릭스의 행동이 당당함으로 끝날지, 시청자들을 만만하게 보는 것으로 끝날지 지켜 봐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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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수상에 실패했다. 사실상 완전체로서는 거의 마지막 그래미 도전일 듯 싶다. 지난해 진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군대를 가야하고, 싱글 앨범은 팬들의 호응을 얻긴 했지만 완전체 만큼 화제를 누리지는 못한다. 추후 완전체가 되더라도 지금과 같은 파괴력을 가질지도 의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의 도전은 가치가 있다.

 

 

트로트‧밴드‧국악 오디션 지나니, 다시 ‘아이돌 오디션’ 전성시대로

2억 3311만 3000달러, 한화 약 2895억. 지난해 음반 수출액이다. 아슬아슬하게 3000억이 못 미치지만, 역대 최고액이다. 2017년 4000만 달러를 돌파한 후, 조금씩 성장하던 음반 수출액은 코로나19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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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6(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 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6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밴드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이 곡이 포함된 콜드플레이 9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4대 본상 제너럴 필즈’(General Fields) 가운데 하나인 앨범 오브 더 이어’, ‘옛 투 컴‘(Yet To Come)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부문 후보에 각각 올랐다.

 

하지만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는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돌아갔고, 3년 연속 후보로 올라 기대를 모은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는 히트곡 언홀리’(Unholy)를 배출한 샘 스미스와 킴 페트라스에게 트로피가 주어졌다. ‘앨범 오브 더 이어역시 해리 스타일스가 수상하면서 방탄소년단은 3개 부문 모두 수상엔 실패했다.

 

 

그동안 빌보드뮤직어워즈, 아메리칸뮤직어워즈, MTV어워즈 등을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노리던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수상은 실패했지만,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로 3년 연속 후보로 지명되고,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는 평이 나온다. () 백인, 비 영어권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을 미국 주류 음악계의 일부로 받아들였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물꼬를 터주면서 추후 다른 케이팝 아티스트의 그래미 이날 생중계에 나선 김영대 음악평론가는 어떤 가수가 영예의 자리에 오를지 속단할 수 없지만, (그래미가) 미국 음악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케이팝 가수를 더 다양하게 품으려고 하는 노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방탄소년단이 큰 영향력 때문에 벌어진 웃지못할 사건도 있었다. 지난해 4월 진행된 64회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이 후보로 오른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부문 시상이 행사 말미까지 이어지면서다. 당초 해당 부문은 본 시상식이 진행되기 전 사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를 발표하고 트로피를 건네 왔다. 이에 방탄소년단의 팬덤을 시청률 미끼로 잡아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블랙핑크‧뉴진스‧아이브 등 걸그룹만 존재하던 음원차트에 존재감 드러내는 NCT드림과 몬스타

걸그룹 천하다. 뭐 당연한 일이긴 하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걸그룹은 띄우기 쉬우나 돈이 되질 않고, 보이그룹은 띄우기 어렵지만, 일단 뜨면 건물 세우는 것은 일도 아니다”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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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시청률은 높게 뛰었다. 시청률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당시 그래미 어워즈를 중계한 채널 엠넷이 일주일 전 동시간대 평균 시청자 수 9000명보다 10배 이상 많은 93000명의 시청자가 동시 시청했다. 특히 시상식 말미 방탄소년단이 후보로 오른 베스트 팝 듀오/퍼포먼스부문 수상 발표가 있던 오전 1158분경에는 순간 시청자 수가 147000명까지 상승했다.

 

방탄소년단이 그래미와 첫 인연을 맺은 건 3년 전 제62회 시상식에서 릴 나스 엑스와 합동 공연을 펼치면서다. 이후 제63회와 제64회 시상식에서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버터’(Butter)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수상하지는 못했고,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었다. 이들은 제63회와 제64회 시상식에서는 케이팝 가수 최초로 다이너마이트버터로 각각 단독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다만 방탄소년단이 멤버들의 군 복무 등으로 당분간 완전체 활동을 멈추면서 그래미에 다시 도전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제이홉, , RM 그리고 지민까지 연달아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인기를 끌었음에도 완전체만큼의 파급력을 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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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연 티켓 판매액이 약 5600억원이었다. 이제 코로나19의 여파는 사실상 끝났다고 봐야한다예술경영지원센터가 발표한 ‘2022년 공연시장 동향 총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연 티켓 판매액을 5590억원이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3897억원)보다 43% 늘었다. 티켓 판매액은 전년(2021)에 비해서는 82% 증가한 규모다.

 

 

300만 돌파한 영화 <영웅>이 뮤지컬 <영웅>과 뮤지컬 시장에 끼친 영향은?

영화 ‘영웅’이 29일 현재 누적 관객 300만명을 넘긴 했지만, 손익분기점인 350만 관객을 달성하기는 힘들 듯 싶다. 경쟁작인 이 천만관객을 돌파하고 이제 슬슬 스크린에서 내려오긴 하지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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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기준 작년에는 전국에서 총 14447건의 공연이 무대에 올려졌다. 공연 건수는 2021년 대비 36%, 공연 회차는 46% 늘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한 각종 규제의 점진적 완화와 함께 그동안 억눌렸던 공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연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공연 시장의 확대를 견인한 장르는 뮤지컬이다.

 

 

대형 공연장, 장기 공연회차, 높은 평균 티켓 가격 등의 영향으로 티켓 판매액은 뮤지컬이 전체 공연 시장의 76%(4253억원)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뮤지컬 안에서도 라이선스, 내한 공연 등이 티켓예매순위 상위권에 다수 포진됐다. 상위 20개 공연 중 창작 뮤지컬은 단 4개에 그쳤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보고서에서 팬데믹, 대규모 사건·사고 등 공연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외부적 요인 없이 2022년의 성장세와 탄력을 이어간다면 2023년 한국 공연 시장은 약 9000억원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양극화는 어쩔 수 없나보다.

 

팬데믹 기간, 리스크가 큰 창작 작품을 올리는 것보다 라이선스, 내한 공연 등 흥행이 보장된 유명 작품들을 올리면서 양극화는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업계에선 국공립 극장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국립정동극장, 세종문화회관 등이 제작극장으로서의 변화를 알리면서 창작 작품 개발에 힘쓰면서다.

 

지난달 31일 세종문화회관은 ‘2023 세종시즌라인업을 공개하면서 올해 제작 직군 인력을 늘려 제작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극단,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서울시합창단, 서울시뮤지컬단, 서울시무용단, 서울시오페라단 등 6개 산하 예술단을 지닌 세종문화회관은 지난해부터 예술단들의 자체 제작 공연의 비중을 크게 늘려 대관이 아닌 제작 중심의 극장으로 운영 방식을 변화시켰다. 올해는 12편의 신작을 공개하는 한편 지난해 선보인 신작들을 재공연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예술단 고유의 레퍼토리로 자리 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전통공연장의 이미지가 강했던 국립정동극장 역시 제작 극장으로서 변모해 창작 작품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정동극장 측 역시 뛰어난 창작자 또는 제작사를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 작품을 무대화하는 2차 제작극장으로서 수준 높은 창작 작품의 레퍼토리화를 통해 공연예술인과 관객이 함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무대를 제공하겠다며 국립공연장의 역할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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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박세리가 월드클래스 운동부 동생들과 무인도에 간다. 6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 110회에서는 박세리와 곽윤기, 박태환, 오상욱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추성훈, 심으뜸, 윤성빈, 송아름 출연하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 펼쳐지는 종목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 이 바로 24일 넷플릭스에서 1-2화를 공개한다. 은 앞서 추성훈, 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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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이날 박세리는 월드클래스 운동부 동생들과 함께 무인도로 향한다. 앞서 <안다행>을 통해 함께 무인도를 방문해 찰떡 호흡을 보여준 박남매동생 박태환, 실력과 끼 모두 꽉 잡은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세계 랭킹 1위 펜싱 선수 오상욱이 그 주인공들이다. 박세리는 나는 오늘 너희들을 믿고 의지할 수 있으면 좋겠어라며 동생들에 대한 기대를 밝힌다.

 

 

하지만 <안다행> 운동부 동생들은 박세리의 기대와 달리 허당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다. 행동보다 말이 앞서는 곽윤기부터, 대식가이지만 내손내잡에는 영 소질이 없는 오상욱 그리고 경험자임에도 헤매는 박태환까지. 특히 저녁 식사를 준비할 때는 세 명 다 요리에 소질이 없어, 박세리가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서야 한다고. 이에 박세리는 신부 수업하는 것 같아라고 말한다고 해 어떤 상황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안다행>에서 동갑내기 박태환과 곽윤기는 박세리 오른팔 자리를 두고 치열한 쟁탈전을 펼친다. 곽윤기의 애교에 웃는 박세리를 보며 위기감을 느낀 박태환은 우리한테 진주는 세리 누나지라는 절호의 멘트를 날리며 경쟁심을 불태운다고. 과연 박태환과 곽윤기 중 박세리의 오른팔 자리를 차지하는 동생은 누가 될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안다행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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