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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소변을 보기 위해 화장실을 가는 행위는 우리가 숨을 쉬고, 재채기를 하는 것처럼 생리적으로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 당연한 행위가 몹시 고통스럽고 두렵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서(빈뇨), 혹은 밤에 3~4번은 화장실을 다녀와야 해서(야간뇨), 혹은 소변을 참지 못하고 실수하는 일(절박뇨) 때문에 고통스럽다고 호소한 사람들은 201656000명에서 2020년 기준 69000여 명으로 23.2%가 증가했다.

 

 

<영상앨범 산> 호주 윌선스 프로몬토리 국립공원, 광활한 대자연의 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자, 가장 작은 대륙인 호주. 우리나라의 75배에 달하는 드넓은 대지 안에 사막과 해변, 열대림과 도시가 한데 어우러져 있어 마치 작은 지구촌을 방불케 한다. 호주는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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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하지만 배뇨에 불편함을 느껴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 중 여성은 18.6%이고, 남성도 37.2% 정도이다. 이들 중에서도 처음 증상을 느꼈을 때 방문하는 사람의 수는 그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 으레 그렇겠거니, 큰 병은 아니니까, 혹은 너무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해 증상이 나타나도 참거나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렇게 넘어간 소변을 보지 못하는 이 사소한 증상 하나가 생명을 위협하는 큰 합병증을 가져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을 무너뜨리는 무시무시한 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어느 노부부의 잠 못 드는 밤

 

은퇴 후 단란한 삶을 꿈꾸던 한 부부. 하지만 그들의 삶은 어느 날 찾아온 불청객으로 인해 엉망이 되어버렸다. 그 불청객은 바로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요의(오줌이 마려운 느낌). 하지만 화장실을 다녀와도 상쾌해지기는커녕 고통스럽기만 하다. 하루에도 10번에서 15번까지 화장실을 찾아야만 하는 부부의 집 화장실은 낮이고 밤이고 불이 꺼질 줄을 모르는데, 이들을 잠 못들 게 하는 불청객의 정체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중장년 남성의 말 못 할 고통, 전립선 비대증

 

이창기 씨가 이상을 느낀 것은 약 15년 전 회사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사방이 차로 가득한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참을 수 없이 소변이 마려운 증상을 느꼈다. 이후 증상은 점점 나빠져 하루에 15번 넘게 화장실을 찾지만,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한다.

 

또 한 명의 사례자 김철 씨는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소변이 나오지 않는 요폐가 발생해 6번이나 응급실을 찾아야 했다. 그날의 고통은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

 

이들을 이렇게 괴롭게 한 병의 정체는 바로 전립선 비대증이다.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떤 치료 방법이 있을까?

 

즐거운 일상을 누릴 자유를 앗아간 요실금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증상 요실금’. 남녀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지만 남성들보다 요도가 짧고 지탱하는 구조가 약한 여성들에게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질병이다. 하지만 요실금이라고 해서 다 같은 요실금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요실금은 원인에 따라 증상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치료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요실금의 종류는 무엇이 있고 각각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복덩이들고(GO)> 송가인‧김호중, ‘복 콘서트’ 개최…‘엄마 아리랑’ ‘어느 60대 노부부 이

송가인‧김호중‧허경환의 역조공 프로젝트 가 역조공 프로젝트 대장정의 마침표, '복 콘서트'를 개최한다. 25일(수) 방송될 TV조선 ‘복덩이들고(GO)’ 마지막회에서는 ‘산 넘고 물 건너’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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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뇨 장애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안 그래도 고통받는 배뇨 장애 환자들을 더 괴롭게 만드는 것이 있다. 바로 잘못된 소문들이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전문가의 입을 통해 이러한 소문들의 진실을 알아본다.

 

특급처방: 현직 교수가 소개하는 배뇨 장애를 예방하는 운동법

 

많은 치료 방법들이 있지만 어떤 병이든 가장 좋은 치료는 바로 예방이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배뇨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 1호 비뇨의학과 교수 윤하나 교수가 직접 알려주는 우리들의 방광 건강을 책임져줄 방광 튼튼 운동법과 배뇨 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 등을 소개한다.

 

시원한 하루를 위한 특급처방은 2023215일 수요일 밤 10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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