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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특파원으로 돌아온 손석희 전 앵커가 지난 한 해 동안 준비한 글로벌 프로젝트 JTBC 신년 대기획 <세 개의 전쟁> 1겨울전쟁25일 방송된다.

 

이 다큐는 먼저 폴란드의 드넓은 평원에서 시작된다. 우크라이나의 방공 미사일이 오폭한 폴란드의 작은 마을의 비극이 우리에게도 남이 일이 될 수만은 없다는 문제의식에서다. 그리고 제작진이 들어간 우크라이나 르비우는 공교롭게도 바로 이틀 전에 미사일이 떨어져 도시 전체가 정전사태를 빚고 있었고, 도착 다음날인 11일 새해 벽두에도 공습경보가 울려 대피해야 하는 등 긴장 상태였다.

 

세개의 전쟁

 

우크라이나에서 시작된 겨울. 사실 그 겨울은 그 보다 더 북쪽인 러시아에서 시작한 것. 그 겨울은 유럽을 휩쓸고 멀리 동북아시아까지 그 한파를 미치고 있다는 것이 1겨울전쟁의 주제다.

 

 

202311일 새벽 250,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공격를 감행하던 시각, 북한은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겨울전쟁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북한정권에 핵무장만이 살길이란 메시지를 보냈고, 북한의 핵무장은 일본으로 하여금 반격이 가능한’, ‘전쟁할 수 있는 나라를 선언하게 만들었으며, 그 여파는 이제 한국을 흔들고 있다는 데에 주목했다.

 

이미 윤석열 대통령은 자체 핵을 보유할 수도 있다고 해서 논란 중이다. ‘겨울전쟁은 긴장으로 치닫고 있는 한반도 정세가 매우 위험할 수 있다는 데에 전 세계 전문가들이 동의하고 있다고 전한다. 핵을 보유하는 것이 과연 진정한 해결책일까?

 

우크라이나에서 시작돼 한반도에도 몰아닥친 혹한의 겨울. 그것은 단지 영하 17도의 겨울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위기의 도미노 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찾는 여정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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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하다. 넷플릭스가 내놓은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더 글로리>는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일으키는데, 정작 영화는 한국에서 영 힘을 못 쓰고 있다. 세계 순위권에는 올라가 있는데, 한국 내 반응은 시원찮다.

 

그동안 넷플릭스가 내놓은 영화들을 함 보자.

 

 

<슬램덩크>는 3040 남성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1020 여성들, 관객들이 나

현재 극장가는 의 세상이다. 이는 부정할 수 없다. 한국 기대작인 도 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그런데 의외의 영화들이 를 끌어내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는

enter.neocross.net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를 시작으로 <카터>, <서울대작전>, <20세가 소녀>를 직접 기획 제작해 공개했다. 300억을 투자한 <카터>는 공개 후 28일 동안 누적 6500만 시간으로 비영어 영화 역대 순위 9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비난만 받았다. 원테이크로 주원이 열연하고 긴장감 있게 끌고 갔지만, 짜임새는 떨어졌다. 스토리와 짜임새 등을 중시하는 한국 관객들 눈에는 액션만 있는 그저 그런 영화일 뿐이었다.

 

 

그런 넷플릭스가 20일 연상호 감독의 SF영화 <정이>를 시작으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길복순>, <독전2>, <발레리나>, <승부> 등 총 여섯 작품을 올해 내놓는다.

 

<정이>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강수연 배우의 유작으로 화제가 된 작품. 김현주, 류경수가 주연을 맡았으며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전도연 설경구가 재회한 <길복순><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 변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특별 부문(Berlinale Special)에 초청됐다. 특별 부문에는 대중성을 띤 작품부터 독특한 형식 등으로 영화계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줄 만한 작품까지 다양한 영화들이 초청된다. 이로써 <길복순>은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진출 소식으로 기분 좋게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독전2>는 이해영 감독이 연출한 2018년 영화의 속편으로 극장 개봉작이었던 전편과 달리 속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됐다. 메가폰은 백감독이 잡았다. <발레리나><>을 연출한 이충현 감독이 만든 액션 스릴러 영화로 전종서와 김지훈, 박유림이 출연한다.

 

천우희 임시완 주연의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와 이병헌 유아 주연의 <승부>는 극장 개봉 영화로 만들었으나, 넷플릭스가 판권을 사며 오리지널 영화로 공개된다.

 

이제 한국 관객들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에 마음을 열어줄 지만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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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김성근 감독이 목표했던 7할 승률 달성 확정을 앞두고 분위기가 해이해진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에게 일침을 날린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한일장신대와 1차전을 진행한다.

 

최강야구

 

원광대학교를 상대로 2연속 콜드게임 승을 거둔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는 그 어느 때보다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김성근 감독은 그런 선수들에게 여러분은 프로 출신이고, 현재도 프로다. 돈 받고 하고 있다. 돈 받고 한다는 것은 프로라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선수들에게 일침을 날린다. 선수들은 처음 듣는 김성근 감독의 직언에 놀라며 분위기는 숙연해졌다고.

 

 

김성근 감독은 제일 중요한 것은 안 된다, 못 던진다라는 이런 의식으로는 여기에 있을 가치가 없지 않나 싶다라며 승리감에 취해 해이해진 <최강야구> 선수들에게 경고장을 날린다.

 

이번 상대인 한일장신대는 폐교로 인해 야구부가 해체됐다가 2018년도에 재창단 된 팀이기 때문에 그 어떤 상대보다 야구의 간절함을 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학 야구 최강팀인 동의대학교를 상대로 콜드 게임 승을 거둔 또 하나의 최강 팀이다.

 

야신의 따끔한 충고를 듣게 된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한일장신대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준 김성근 감독이 어떤 선발 라인업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31회는 기존보다 30분 빠른 오는 23()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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