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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32() 오전, KBS 공사창립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공영방송 5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KBS를 빛낸 50을 발표했다. ‘KBS를 빛낸 50197333일 한국방송공사 창립 이후 지난 50년간 KBS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KBS를 빛낸 인물로 시청자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연예인들의 ‘비혼’ 선언, 대중에게 어떤 영향 미칠까.

“아이돌의 경우 자기 시간이 별로 없다. 그래서 이제 아무한테도 내 인생을 뺏기고 싶지 않다. 혼자 행복하고 싶고,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살고 싶지 않다.” 그룹 갓세븐 뱀뱀은 최근 SBS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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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여론조사기관 칸타퍼블릭이 공동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사내외 전문가그룹 100명과 인구통계학적 분포에 따라 성별, 연령별로 구성된 KBS 국민패널 1800여 명이 참여한 1차 설문조사로 100명의 후보군을 선정했고, 50인을 선정하는 최종 투표는 19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KBS 공영방송 50주년 홈페이지(kbs50.kbs.co.kr)를 통해 일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50인 선정 투표에는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전 연령대에 이르는 7만여 명의 일반 시청자들이 참여해 ‘KBS를 빛낸 50선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최종 50인은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의 추천을 받아 미디어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KBS를 빛낸 50인 선정자문위원회에서 적격성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KBS를 빛낸 50은 아래와 같다.

 

방탄소년단(BTS), 강하늘, 강형욱, 강호동, 고두심, 공효진, 김강섭, 김동건, 김병만, 김수현(작가), 김숙, 김신영, 김영철, 김은숙, 김종민, 김혜수, 김혜자, 나문희, 나영석, 나훈아, 노희경, 문세윤, 박명수, 배용준, 소녀시대, 손범수, 송은이, 송중기, 송해, 송혜교, 신구, 신동엽, 아이유, 안국정, 유동근, 유재석, 윤석호, 이경규, 이금희, 이병헌, 이순재, 이영자, 임성훈, 전현무, 조용필, 최경영, 최불암, 최수종, 허참, 황수경. ※ 이상 가나다 순

 

최종 선정된 ‘KBS를 빛낸 50은 남자 33, 여자 17명이었고, 직군별로는 연기자가 16명으로 가장 많았다. MC·희극인(10), MC(7), 가수(6), 드라마 작가(3)가 그 뒤를 이었다.

 

‘KBS를 빛낸 50의 선정 결과는 ‘KBS 공영방송 50주년 홈페이지(kbs50.kbs.c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KBS 공식 유튜브 채널 ‘KBS한국방송에서는 지난 반세기 동안 KBS를 빛낸 50인의 활약상을 담은 쇼츠 영상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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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드라마. 사실 광산에서 일하는 이들은 이 막장을 쓰지 말 것을 오래 전부터 주문했다. 그러나 말도 안되는 자극적 설정으로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으면서도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드라마를 지칭하는 이 막장은 어느 새 대체 단어가 사라졌다. 그리고 이 막장 드라마의 대가들이라 불리는 문영남 작가가 물러나자, 김순옥과 임성한이 그 자리를 꿰차고 들어온다.

 

 

마이코에서 힐링 찾으려 했던 고레에다 감독의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 넷플릭스에선 ‘공포’

예비 게이샤를 지칭하는 마이코. 일본에서 전통이라고 하지만, 정작 이 마이코를 거친 이는 성 착취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를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드 감독은 ‘힐링 작품’으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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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남 작가가 TV조선 <빨간풍선> 통해 10%의 시청률을 넘기며 호성적 기록하며 종영했다. <빨간풍선>은 모두 시달리는 상대적 박탈감과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로,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오케이 광자매> 등을 집필한 문영남 작가의 작품이었다.

 

문 작가의 그간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사랑의 욕망 앞에 잘못된 선택을 하는, 다소 지질하면서도 어딘가 짠한 구석으로 공감을 유발하는 가족 구성원들의 이야기 통해 웃음과 눈물 자아냈다. 때로는 분노를 유발하다가도 속 시원한 반격 통해 사이다를 선사하는 등 희로애락을 느끼게 하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방송 내내 꾸준히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으며, 후반부 결국 10%의 시청률을 넘기며 막장 대모의 저력을 보여줬다.

 

 

문 작가가 떠난 자리는 김순옥 작가가 채운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tvN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도시>의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오는 11일부터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 작가는 올해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통해서 또 한 번 시즌제 드라마 도전에 나설 예정이며, 임성한 작가는 <아씨 두리안> 통해 타임슬립 판타지 멜로를 선보인다. 앞서 <펜트하우스> 시리즈와 <결혼작사 결혼작곡>으로 막장 드라마 시즌제 가능성을 열었던 두 막장 대가들이 또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이다.

 

한때는 출생의 비밀또는 불륜고부 갈등등으로 억지 갈등을 유발한다며 막장 드라마를 향한 비판들이 쏟아지기도 했었다. 뻔한 클리셰를 반복하면서 개연성 떨어지는 전개를 보여주는 것 아니냐는 따가운 시선이 있었던 것. 물론 지금도 클리셰로만 범벅된 KBS 주말드라마와 같은 일부 작품들은 외면을 받기도 하지만, 한쪽에서는 막장 특유의 반전, 그리고 빠른 전개가 오히려 지금의 시청자들에게 적합하다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

 

 

누누티비(noonoo) 통해 ‘도둑시청’ 기승인데, 이거 막을 수 있을까.

중국인들이 한국 영화나 드라마 등을 ‘도둑 시청’한다고 비난을 한지 엊그제 일은 아니다. 수년째 그러고 있고, 현재도, 아마 미래에도 중국인들은 여전히 한국 콘텐츠를 공짜로 볼 방법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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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리즈는 시즌1, 2 20% 후반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시즌3 역시도 20%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즌 내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었다. 욕망에 가득 찬 주인공 통해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사건, 사고와 충격적인 엔딩 등으로 부족한 개연성도 잊게 만든다는 호평을 받았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역시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공개 당시 넷플릭스 콘텐츠 톱10 순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는 등 젊은 층의 관심까지도 이끌었었다. 여기에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넷플릭스 공개 이후 해외 시청자들까지도 사로잡으며 역주행에 성공,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K-막장극이 통한다는 것을 보여줬었다.

 

이에 여전히 중, 장년 시청자들을 겨냥하는 한편, ‘잘 만든막장 드라마는 젊은 시청자들에게도 사랑받는 장르가 되고 있다. 지금의 시청자들에게는 오히려 신선함을 선사하며 주목받는 장르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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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 급발진 의심 사고로 사망자까지 발생했지만 무죄 판결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와 증거를 공개한다. 민사상 여전히 사고의 원인으로 인정되지 않는 급발진 의심 사고를 보여주는 한편, 그 중에서도 형사 재판에서 인정된 경우를 소개해 민사재판과의 차이점을 살펴본다.

 

 

JTBC <한블리> 한문철, 음주 보행자 사고에 “저도 처음 보는 영상입니다”

한문철 변호사도 처음 접하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된다. 대한민국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 JTBC 9일 방송에서는 하루에 한 번도 아닌 두 번이나 자동차 사고를 당한 어느 보행자의 사연이 소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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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문철 변호사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할머니가 손주를 태우고 유치원을 가려던 순간 자동차가 제멋대로 앞차를 박으며 출발하는 상황을 담고 있다. 1차 추돌을 하고도 멈추지 않음은 물론 무서운 속도로 앞을 향해 돌진, 순식간에 주차장 7대 차량을 파손한 후 나무를 박고 겨우 멈춰 서버린다.

 

제조사 측에서는 차량 결함 문제는 아니라고 주장하며 출발 직전 브레이크가 아닌 엑셀을 밟았다는 EDR 자료를 제출한다. EDR 지표가 억울하다 한들 블랙박스에 오디오가 켜져 있지 않은 이상 무죄를 입증할 근거는 부족한 상황. 이 사고로 인해 망가진 7대의 차량을 전부 블박차가 배상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 보는 이들의 속을 태운다.

 

 

한문철 변호사는 또 다른 영상을 공개하며 이번에는 급발진 의심 사례이나 형사 재판으로 넘어간 사례를 보여준다. 영상 속 차량은 갑작스레 속도가 빨라지더니 도로 위에서 역주행을 시작, 차의 이상 징후를 감지한 운전자의 당황한 목소리가 그대로 녹음된다. 운전자는 갓길에 부딪히는 방법으로 멈추고자 노력했지만 결국 사망자가 발생하는 참담한 결과를 내고 말았다고.

 

이 사고로 검찰이 블박차주를 정식 기소하면서 사건은 형사 재판으로 넘어가게 된다. 민사상 여태껏 급발진을 인정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지만 형사 재판에서는 피고인 즉 블박차주에게 무죄를 선고한다. 과연 피고인의 손을 들어준 이유는 무엇일지 그 판결문이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급발진 예방법과 대처법에 대해서도 알아볼 예정이다. 박병일 명장은 과거보다 최근 급발진 사고가 증가하게 된 이유를 한 가지 꼽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그럼에도 급발진이 발생했을 시 위기 상황을 침착하게 대응할 방법 또한 알려준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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