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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15기에서 판타지급 비주얼의 솔로녀들이 총출동한다. 7(오늘)  10 30분 방송하는 ENA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으로 반한 15기 솔로녀들의 초특급 미모 라인업이 공개된다.

 

<나는 솔로> 14기,옥순 이어 또 ‘눈물 사태’? “이 정도 감정일 거라고 상상도 안 했는데”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에서 또다시 ‘눈물 사태’가 발발한다. 24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깊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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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솔로나라 15번지에는 100회라는 숫자만큼이나 묵직한 매력을 자랑하는 솔로녀들이 입성한다. 개성도, 매력도 다르지만 미모만큼은 여신급으로 통일된 솔로녀들의 등장에 3MC 리얼 감탄이 터져 나온다.

 

 

한 솔로녀의 등장에  3MC !”, “어머!”라고 동시에 감탄한다. 같은 여성인 송해나마저도 너무 예쁘다면서 화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잠시 후 또 다른 솔로녀의 등판에 데프콘은 발만 보고도 일단 너무 좋아요!”라고 광대 미소를 폭발시킨다. 이에 송해나는 무슨 발만 봤는데 좋아요?”라고 구박(?)을 한다. 그럼에도 데프콘은 우와! 오오오~”라고 과몰입하다 혹시 연예인?”이라며 눈을 동그랗게 뜬다. 감탄에 감탄이 이어지는 줄줄이 미녀 라인업 3MC 솔로나라 15번지에 직접 입성한 듯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무엇보다, 솔로녀들은 미모만큼이나 놀라운 입담을 가동해 2차 감탄을 자아낸다. 한 솔로녀는 너무 착한 건 별로라고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하는가 하면, 또 다른 솔로녀는 외모로 끌리고 미쳤던 적은 한 번도 없다고 자신만의 연애 신념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진실되고 영원한 사랑에 대한 환상을 아직 깨지 않았다. 이혼은 없어야 한다고 선언하는 솔로녀도 등장한다. 심지어 반드시 OO을 하고 싶다고 제작진에게 특정 이름을 강력 요청하는 당찬 솔로녀까지 나온다고 해, 시작부터 후끈 달아오른 솔로나라 15번지를 예감케 한다.

 

 또한 100회 본방송에 앞서 이날 오후 7시 10분에는 나는 SOLO' 100회 특집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난 100회간의 이야기 중, 가장 불꽃 같았던 삼각관계 톱5‘가 공개되며, 이들의 근황 인터뷰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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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버마( 미얀마) 아웅산 묘소에서 한국의 대통령 전두환을 노린 암살폭발사건이 일어난다. 일명 아웅산 묘소 테러. 당시 전두환은 서남아와 대양주 6개국 순방을 앞두고 있었는데, 그 첫 번째 방문국이 버마였다. 순방 이튿날인 10 9, 전두환은 버마의 건국 영웅인 아웅산의 묘소에서 헌화 행사 일정을 준비 중이었다. 전두환의 아웅산 묘소 도착 예정 시간은 오전 10 30분경! 우리 정부 각료들은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해 도열한 상태였다. 그런데 그때, 굉음과 함께 대규모 폭발이 일어난다. 폭발로 인해 희생된 우리 측 인사만 17. 전두환은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는데... 끔찍했던 그날 속으로 들어가 본다.

 

 

<역사저널 그날> 전두환의 특명, ‘국풍 81’! 대규모 대학생 축제의 이면…강부자 ‘눈물’

1981년 5월 28일, 대규모 축제 국풍 81이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시작됐다. ‘전국 대학생 민속 국학 큰 잔치’라는 부제로 겨레의 멋과 흥, 신바람을 내세운 이 축제에는 전국 대학생 6천여 명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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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공개! 아웅산 묘소 테러 뒷이야기


1983 10 8, 해외 순방을 떠나는 전두환 내외를 위해 대대적인 환송 행사가 열렸다. 끝이 없는 환송 물결, 국민들의 축복과 성원을 받으며 전두환 내외와 수행원들은 대통령 전세기에 오른다. 총탑승 인원 162. 그 중엔 정주영, 김우중, 이건희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경제인들도 있었는데... 그리고 이 비행기에 함께 탑승해 당시 대통령 해외 순방을 동행했던 또 한 사람! 외무부 서남아과 서기관으로 대통령 서남아 순방 당시 외교 관련 실무 총괄을 맡았던 최병효 전 노르웨이 대사가 그 주인공이다. 그가 들려주는 아웅산 묘소 테러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전두환이 순방을 떠나던 그날, 최병효 대사는 어딘가 찜찜한 구석이 있었다는데... 그 이유는 순방 하루 전 도착한 외교 전문 때문이었다. 10 5, 외무부는 주스리랑카 대사로부터 북한의 화물선인 동건애국호가 현재 스리랑카에 체류 중이라는 내용을 전달받는다. 스리랑카 역시 대통령 방문이 예정된 곳. 놀란 외무부 장관은 급히 상황 파악을 지시하는데 더 충격적인 보고가 들어온다. 그 내용은 무엇이었을까?
 
이렇게 수상했던 조짐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해외 순방은 막을 수 없었다. 결국 예정대로 진행된 순방. 테러가 있었던 당일, 최병효 대사 역시 대통령의 아웅산 묘소 헌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마침 공동 성명 수정을 요청한 버마 외무성으로 인해 그 자리에 가지 못했던 최병효 대사. 오전 10 50분경 자신이 묵던 인야 레이크 호텔을 나서 버마 외무성으로 향하려던 순간, 피를 흘리며 뛰어 들어온 의전 사무관을 통해 충격적인 소식을 들을 수밖에 없었는데...
 
끔찍했던 그날의 참사, 그리고 구사일생으로 살아 돌아온 전두환의 예상치 못한 선택. 6 4일 일요일 저녁 9 40 KBS 1TV <역사저널 그날> 413 <버마 아웅산 묘소 테러, 살아남은 전두환의 선택>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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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려하게 흐르는 산세가 길게 누운 미인의 자태와 닮았다는 제천 금수산.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청풍호(충주호)를 북쪽으로 두르고 있는 금수산은 인근 월악산의 명성에 가려져 이름을 널리 알리진 못했지만, 빼어난 경치와 산세를 자랑하는 숨은 명산이다. 금수산은 퇴계 이황이 단양 군수로 있을 때, ‘산이 아름다운 것이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고 하여 이처럼 아름다운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그 명성만큼이나 울창한 삼림과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경치를 품은 제천 금수산으로 자연과 함께 노래하는 성악가 장은 씨가 향한다.

 

<영상앨범 산> 내륙의 바다, 대청호…그 곁을 수놓은 ‘대청호 오백리길’을 걷다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에 위치한 국내에서 3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청호. 내륙의 바다라고도 불리며, 풍부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주위로 높은 산, 깊은 계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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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금수산


 
먼저, 지형이 마치 배 밑바닥과 같은 모양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 배론성지에 들어선다. 이곳은 한국 천주교회 초기에 박해를 피해 숨어들어온 신자들이 살았던 곳으로 우리나라의 천주교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북도 기념물 제118호로 지정됐으며 천주교 신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여행자들이 제천 명소로 손꼽는 곳이다. 어느덧 짙어진 신록의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일상의 무게가 가벼워지고, 싱그러운 바람이 실어 온 여유로움이 가슴에 차오른다. 걸음을 옮겨 본격적으로 금수산 산행에 나선다.

 



상천 산수유 마을을 들머리로 시작되는 산행. 동화 속 풍경처럼 아름다운 오뉴월의 꽃향기를 따라 금수산의 품으로 들어선다. 초입의 좁은 산길은 가파른 철 계단과 바위 지대로 이어지고, 곧이어 금수산 제1경으로 꼽히는 용담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5m 깊이의 소()에 물보라를 일으키는 모습이 승천하는 용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이름 붙은 용담폭포. 거대한 화강암 절벽 위로 쏟아지는 30m의 물줄기가 초여름의 푸른 산기슭을 만나 더없이 청명한 풍광을 자아낸다.
 
폭포를 지나자마자 경사를 높이며 일어서는 길. 가파른 능선 곳곳에는 청풍호와 월악산이 얼굴을 비추고 바위 주변에 자리한 노송들이 운치를 더해준다. 거친 바윗길이 끝도 없이 이어지고, 계단과 로프가 드리워진 급경사 오르막 구간도 여러 곳이다. 좀처럼 순해질 줄 모르는 비탈과 울퉁불퉁한 너덜지대를 묵묵히 오르는 길. 발에 밟히는 길도 눈에 보이는 풍경도 온통 바위투성인 구간을 지나 해발 926m 망덕봉 아래 자리한 전망대에 오른다. 녹음이 드리운 산의 아름다움에 오래도록 시선이 묶인다.
 
9백 미터 고지를 넘어서니 풍광은 한층 더 짙어진다. 능선은 울창한 숲 사이 오솔길로 이어지다가 정상을 목전에 두고 다시 날을 세운다. 그리고 마침내 해발 1016m의 금수산 정상에 오른다. 지나온 옥순봉과 가은산이 고즈넉하게 눈을 맞추고 있고, 크고 작은 월악산의 산들이 창공의 호반처럼 넘실거리고 있다. 산세를 가득 메우는 힘찬 신록과 청량한 바람은 번잡했던 마음과 생각을 상쾌하게 씻겨내 준다.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활짝 피어난 제천 금수산을 <영상앨범 산>에서 함께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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