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고 앞으로 누구도 당하지 않았으면 한다. 서로 인간으로 존중하면 적어도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은 없지 않을까뉴진스의 하니가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아이돌 따돌림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증언을 위해 참고인으로 출석해 눈물을 흘리며 한 말이다. 하니는 데뷔 초반부터 하이브의 견제를 받고 타 레이블 매니저에게 무시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진스 다니엘표 <인어공주>, 관객들 이해 시킬 수 있을까

원작과 다르게 유색인종 배우를 에리얼로 캐스팅 해 제작 단계부터 논란이 됐던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새 영화 가 이번에는 국내에서 한국판 더빙 캐스팅으로 뉴진스의 다니엘을 세우면서 뜨거

enter.neocross.net

 

뉴진스 하니

 

하니는 지난달 11일 유튜브를 개설해 뉴진스 멤버들과 해임된 민희진의 복귀를 요구하면서 타 레이블 매니저가 마주친 복도에서 다른 그룹 멤버에게 '무시해'라고 말하는 걸 듣고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실을 김주영 어도어 대표이사에게 말했지만 무기력한 인상을 받았다고도 설명했다. 즉 자신들을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은 새로 취임한 김주영 대표가 아닌 해임된 민희진 입장에 설득력을 더하기 위한 주장인 셈이다.

 

하니의 말은 어느 정도 맞다. 아티스트나 연습생을 비롯해 모든 하이브의 구성원은 존중받을 필요가 있다. 하이브 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의 구성원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이 발언은 자신과 멤버들을 지켜줄 보호자를 찾고자 하는 절실한 외침이지만, 문제는 복귀를 요구한 민 전 대표 역시 여러 의혹과 불신의 대상이 된 인물이라는 점에서 모순적인 상황이 형성됐다.

 

 

현재 민희진은 어도어 재직 시절 전 임원으로부터 괴롭힘과 성희롱을 당한 A 씨의 사건을 무마하려고 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신고가 들어왔을 때 민 대표는 가해자로 지목된 B 임원 편을 들었으며, 피해자 여성 A 씨와 관련해선 욕을 했다는 내용의 채팅방 내용도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그러자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입장문 게재 후 반응 요약'이라는 글을 업로드 했다. 해당 글에는 '임원 : 미안하다 장문의 카톡 1·하이브: 미안하다+재조사하겠다 DM · 민희진: 너 일 못 했잖아, 너 하이브니? 카톡 77+ 현재 입장문'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A 씨는 "일방적으로 가해자인 A 임원만을 감싸고 돌며 밑에서 일하는 구성원에 대한 욕설과 폭언으로 만신창이를 만들어놓은 민 대표가 자신의 억울함을 밝힌다는 명분으로 퇴사한 회사 직원의 카톡을 한마디 양해도, 동의도 없이 공개했다"라며 "본인은 대표자로서 중립을 지켰으며 본인이 한 욕설의 대상이 제가 아니며, 카톡도 짜깁기라는 등의 수많은 거짓말을 재차 늘어놓는 것까지 참고 넘길 수는 없어서 이 글을 남겼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소 건이 추가될 때마다 수천만 원의 돈이 들고 평일 조사 진술을 위해 회사에 양해를 구해야 한다""진술할 때마다 심장이 뛰고 스트레스가 심해 진정제를 먹어야 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라고 토로했다.

 

하이브 측은 퇴사 과정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재조사해 줄 외부 업체를 선정했다. 또한 하이브는 지난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민 전 대표가 제기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에서 민 전 대표 교체 사유를 설명하며 이 사건을 언급했다. A 씨의 성희롱 사건에 대한 민희진의 부당 개입 관련 내용을 공개하며, 민 전 대표가 관련 신고가 처음 들어오자마자 '허위 신고자에게 가해지는 처벌 조항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가해자로 지목된 B 씨에게도 조사 내용을 무단 공유한 사실을 밝혔다.

 

이는 권한 남용으로 개인의 리스크로 어도어와 뉴진스의 이미지가 하락까지도 감안해 대표이사 교체가 불가피했다고 설명이다. 현재까지 해당 의혹이 말끔하게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하니가 국정감사까지 나가 더 나은 직장 환경을 위해 목소리를 보탰음에도 불구 온전히 받아들여지기 힘든 이유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tvN ‘무쇠소녀단(연출 방글이)’ 7회에서는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5m 잠수풀의 공포를 이겨낸 실전 수영 훈련과 인생 첫 마라톤 대회 완주로 한 단계 레벨업 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범천 논란에도 끄떡없는 ‘끝사랑’, 예측불가 시니어 러브라인에서 직진토크까지.

JTBC ‘끝사랑’이 출연자인 이범천의 사기 논란에도 불구하고 인기다. 그동안 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애프로그램이 주는 식상함에서 탈피했다는 평가도 받지만, 동시에 나름 외모와 경력

enter.neocross.net

 

 

무쇠소녀단

 

무쇠소녀단에 합류하게 된 허민호 코치와의 실전 수영 훈련은 발이 닿지 않는 오픈워터에 대비해 무려 5m 깊이의 잠수풀에서 진행됐다. 잠수풀을 보는 것만으로도 공포감이 엄습한 진서연은 너무 무섭다고 울컥 눈물을 보여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실제 철인 3종 대회처럼 부표가 설치된 가운데 멤버들은 김동현 단장, 허민호 코치와 함께 코너링, 몸싸움, 단체 수영 훈련으로 실전 능력을 키웠다. 무엇보다 진로 방해 상황을 헤쳐 나가는 훈련에서 김동현 단장과 허민호 코치가 경험을 토대로 한 리얼한 방해 공작을 벌여 흥미를 더했다.

 

 

수영 선수 출신인 유이와 운동천재설인아,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박주현의 성공에 이어 두려움으로 긴장했던 진서연 역시 모두의 진심 어린 응원과 배려 속에 포기하지 않고 무사히 코너링과 몸싸움 훈련을 마쳐 박수를 받았다. 10분 단체 수영에서는 유이가 11바퀴, 설인아 9바퀴, 박주현 8바퀴, 진서연 4바퀴를 돌았고 수영 초급반 박주현과 진서연은 허민호와 보충 수업을 하기도 해 앞으로 더욱 향상될 능력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10km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은 1시간 내 완주를 목표로 발을 내디뎠다. 특히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무쇠소녀단의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친 유이는 막판 부스터를 가동하며 5632초의 기록으로 유일하게 목표를 달성했다. 심지어 마라톤 대회 여성 참가자 275명 중 23위에 올라 감탄케 했다.

 

 

달리기 최약체로 손꼽히는 설인아의 성장도 눈길을 끌었다. 4명 중 4위로 달리다가 진서연을 제치더니 3435초 만에 5km 반환점을 돌아 지난 5km 달리기 완주 때보다 기록을 단축한 것. 비록 옆구리 통증 때문에 걷다 뛰다를 반복했으나 마지막 1km를 쉬지 않고 달려 1시간 11분 만에 피니시 라인을 밟았다.

 

또한 박주현은 다른 참가자들과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달리며 인싸(인사이더의 줄임말)’의 면모를 드러내 재미를 안겼다. 돌발 상황이 많은 단체 경기에서 페이스를 잃었던 진서연은 많은 이들의 응원 소리에 힘입어 정신력으로 완주했다.

 

힘들고 어려운 벽에 부딪혀도 끈끈한 팀워크와 무쇠적 사고로 전진해 나가는 tvN ‘무쇠소녀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550분에 방송된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최유진은 유튜브 채널 M2를 통해 3부작 완결판으로 공개된 웹드라마 ‘UUU’에서 섬세한 캐릭터를 지닌 서도아 역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웹드라마 ‘UUU’는 과거 같은 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멤버였던 성훈(시온 분)과 은태(최병찬 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트로트‧밴드‧국악 오디션 지나니, 다시 ‘아이돌 오디션’ 전성시대로

2억 3311만 3000달러, 한화 약 2895억. 지난해 음반 수출액이다. 아슬아슬하게 3000억이 못 미치지만, 역대 최고액이다. 2017년 4000만 달러를 돌파한 후, 조금씩 성장하던 음반 수출액은 코로나19 시기

enter.neocross.net

 

케플러 최유진

 

정반대 성격인 두 사람은 늘 만나면 티격태격하게 되고, 4년이 지난 뒤 수취인 불명의 택배를 받고 영혼이 뒤바뀐 채 다시 고교 시절로 돌아가 옛 친구 도아(최유진 분)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뮤직 웹드라마다.

 

친구를 향한 관심과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 서도아 역으로 변신한 최유진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열연으로 등장하는 장면마다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도아는 같은 밴드 멤버들이 늘상 다투는 것도 모자라 합주마저도 소흘히 하자 서서히 마음의 문을 닫게 된다. 성훈과 은태가 영혼이 뒤바뀐 채로 타임리프해 과거로 돌아왔음에도 여전히 대립하자 결국 폭발하게 되고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를 건네면서 사건의 변곡점을 몰고 온다.

 

 

이 과정에서 최유진은 서도아가 가슴에 담고 사는 음악을 향한 열정과 멤버들의 다툼으로 서서히 지쳐가는 내면의 갈등까지 캐릭터가 지닌 섬세한 결들을 표정, 목소리, 몸짓 등 다양한 연기 컬러에 담아내며 드라마의 서사를 밀도있게 완성시켰다.

 

특히 밴드 내에서 보컬리스트이자 일렉 기타리스트인 서도아의 매력을 무대 위에서 자연스럽게 쏟아내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국민 첫사랑을 연상시키는 청순하고 단아한 비주얼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자극했다. 최유진의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밴드 합주 장면 속 노래 장면은 기다릴게, 그곳에서 (See U There)’ 음원 발매로도 이어져 드라마 속 감동을 노래로도 이어가고 있다.

 

 

웹드라마 ‘UUU’로 활약한 최유진은 오랜만에 다시 연기하게 돼 정말 설레고 재밌었던 작업이었다. 앞으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최유진은 지난 2016년부터 네이버TV ‘악몽선생’, ‘내일부터 우리는’, 넷플릭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카카오TV ‘펌킨타임’, ‘그녀의 버킷리스트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아가고 있어 앞으로의 연기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연기로 대중과 만난 최유진은 소속된 걸그룹 케플러(Kep1er·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111일 미니 6집 앨범 ‘TIPI-TAP’을 발표한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