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김재화-김혜화-김승화, 세 자매를 출연시킨 ‘지옥에서 온 판사’

‘지옥에서 온 판사’에는 실제 자매인 세 배우가 출연하고 있다. 물론 그 중 한 명은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했지만, 다른 두 자매는 엄마와 딸로 나오는 재미도 선사하고 있다. ‘지옥에서 온

enter.neocross.net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드라마다. 특히 매회 예상을 뛰어넘는 엔딩은 이친자의 백미로 꼽힌다. 충격과 반전,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폭발하며 몰입도를 극강으로 끌어올린다. 최종회만 남겨두고 있는 이친자엔딩 장면을 되짚어봤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 의심의 시작! 한숨 소리마저 연기하는 한석규

 

장태수(한석규 분)는 거짓말을 하고 사라진 딸 하빈(채원빈 분)이 살인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딸이 살인을 하지 않았을까 의심이 피어나고, 그 순간 딸을 바라보는 태수의 눈빛이 거세게 흔들렸다. 숨막히는 긴장감 속 터진 태수의 한숨 소리에 복잡한 감정이 실리며 엔딩의 화룡정점을 찍었다. “한석규가 한석규했다” “역시 한석규라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잇따랐다.

 

2, 3- 딸의 역습! 아빠의 의심을 자극하는 채원빈

 

사건의 단서들이 하빈을 향한 가운데, 태수는 그동안 차마 묻지 못했던 질문을 던졌다. 네가 죽인 거냐고. 이에 하빈은 역으로 아빠의 의심을 자극하면서 “(동생) 하준이 정말 사고였을까?”라고 물었다. 얼어붙은 태수의 모습과 함께 경찰들이 누른 집 초인종 소리가 울리며 2회 엔딩을 장식했다. 3회 엔딩에서는 하빈의 가방 키링에서 두 개 살인사건 증거가 발견되며 의심이 증폭됐다. 하빈의 미스터리한 말과 행동, 엔딩에서 터지는 긴장감이 다음회를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4- 엄마의 반전! 시체를 유기하는 오연수의 영상

 

하빈이 엄마 윤지수(오연수 분)를 협박했던 이들에게 복수를 하려다가 살인사건에 연관된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엄마의 충격적인 비밀이 드러났다. 지수가 하빈의 친구 이수현(송지현 분)의 시체를 유기하는 영상이 공개된 것. 지수가 어떻게 살인사건과 엮인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시청자들을 역대급 충격과 혼란에 몰아넣었다.

 

5- 한석규의 비밀! 오연수가 죽기 전 나눈 마지막 대화

 

지수가 죽었던 날 태수와 같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하빈은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아빠 태수에게 그날에 대해 물었고, 태수의 회상으로 부부의 대화가 공개됐다. “죽고 싶으면 죽어. 왜 못 하겠어?”라고 정신이 나간 지수를 몰아붙이는 태수의 과거 회상 장면이 의문을 증폭시켰다.

 

 6- 세 번째 살인사건 발생! 시체 앞에 서 있는 채원빈

 

살인사건 용의자로 도주 중이던 최영민(김정진 분)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수가 달려간 곳에는 영민의 시체 앞에서 피를 묻히고 서 있는 하빈이 있었다. 충격으로 굳은 태수의 모습과 함께 경찰들이 건물 앞에 도착한 엔딩이 숨 쉬는 것도 잊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7, 8위기에 몰린 한석규! 딸을 지켜야만 한다

 

태수는 자신의 잘못된 의심 때문에 딸에게 상처를 주고, 아내마저 죽음으로 몰았다는 것에 짙은 후회를 했다. 이제는 진범을 찾아서 딸의 누명을 벗겨야만 했다. 두철(유오성 분)에게 딸을 두고 협박 연락을 받는 7회 엔딩과 하빈이 살인사건 용의자로 전환되며 수사에서 제외되는 8회 엔딩은 태수의 위기를 그리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9- 진범의 정체! 가출팸 숙소 집주인 최유화의 소름 돋는 반전

 

최영민과 송민아(한수아 분)를 죽인 진범이 가출팸 숙소 집주인 김성희(최유화 분)라는 것이 밝혀진 9회 엔딩은 섬뜩한 반전을 선사했다. 성희의 의뭉스러운 행동과 그의 아들 도윤(조성하 분)의 이상했던 모습 등 극 초반부터 뿌려진 복선들이 회수되며 소름을 유발했다.

 

 ‘이친자는 딸이 얽힌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전개해가면서, 그 안에서 부녀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담아내며 호평을 이끌었다. 촘촘한 극본과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호연이 드라마를 꽉 채웠고, 매회 막강한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긴장을 놓지 못하게 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일본의 레전드 아이돌 콘도 마사히코가 MBN ‘한일톱텐쇼를 통해 데뷔 46년 만에 최초로 한국 방송에 전격 출연,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세븐틴, 3위 NCT”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세븐틴 3위 NCT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10월 9일부터 2024년 11월 9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enter.neocross.net

 

콘도 마사히코

 

MBN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해 트로트는 물론 케이팝, 제이팝까지 한일 양국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 11(오늘)부터 월요일 밤 920분으로 자리를 옮긴 MBN ‘한일톱텐쇼’ 25회에서는 일본의 레전드 아이돌콘도 마사히코가 출격해 우리가 사랑한 그 시절 명곡특집을 함께 한다.

 

먼저 MC 대성과 강남이 일본에서는 이분이 걸어가면 빛이 날 정도라는 소문이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오색 패치의 패셔너블한 의상을 입은 콘도 마사히코가 무대에 등장한다. 이어 콘도 마사히코는 전유진-김다현-마이진-별사랑과 전설적인 명곡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를 부르며 환상적인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MC 대성은 데뷔 싱글 발매 직후 오리콘차트 1, 데뷔 싱글 100만장 판매, 오리콘 역사상 최초 데뷔 싱글의 밀리언셀러 등극, 홍백가합전 10회 출연 등 살아있는 레전드 콘도 마사히코의 이력을 전하고. 콘도 마사히코는 데뷔 46년 차에 한국 방송은 처음이라며 새롭게 도전한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이에 더해 콘도 마사히코는 노래를 부르는 게 가장 큰 목적이지만, 또 다른 목적은 닭 한 마리를 먹고 싶어서라는 반전 이유를 고백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한다.

 

특히 콘도 마사히코가 스페셜 무대로 자신의 히트곡 책임지세요를 카리스마 넘치는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선보이자, “역시 맛치!!”라며 콘도 마사히코 이름을 줄인 예명 맛치가 터져 나오면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가 치솟는다.

 

그런가하면 콘도 마사히코는 남다른 유머 감각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하는 매력을 발산했다. 젊은 시절 콘도 마사히코의 모습이 담긴 앨범 표지를 본 신성이 콘도 상 젊었을 때 사진이 살짝 마이진과 닯았다라고 하자, 콘도 마사히코가 저도 아까 만났을 때 그렇게 생각했다라고 격한 친밀감을 드러낸 것. 이에 마이진 또한 저도 느꼈다라고 수긍하면서 폭소를 선사한다.

 

제작진은 “80년대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전설적인 콘도 마사히코가 한일톱텐쇼에 출격해 프로그램 이름에 맞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라며 콘도 마사히코의 활약이 월요일 밤 920분으로 바뀐 한일톱텐쇼첫 방송을 더욱 들썩이게 만든다.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달라라고 전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tvN 극한의 출장 요리단 '백패커2’의 백종원이 장사천재로 귀환한다 10일 저녁 740분 방송되는 tvN '백패커2' 24회에서는 배고픈 청춘들을 위한 식당인 청년밥상문간을 방문해 3000원의 행복을 전하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상파도, 종편도, 유튜버들도 노리는 트렌디한 소재 ‘전통시장’

전통시장을 보는 시각은 극과 극이다. 푸근한 정과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는 공간으로 인식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지저분하고 카드도 안되는 등 불편한 공간으로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

enter.neocross.net

 

백패커 백종원 안보현

 

서울 서대문구에서 새벽부터 모인 출장단의 마지막 출장지는 청년밥상문간이다. 청년들이 3000원짜리 김치찌개로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집밥을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식당으로, 고물가 시대 배고픈 청춘들에게 3천 원의 행복을 전하는 곳이기도 하다. 출장단은 대학교 골목 안에 숨겨진 출장지의 정체를 파악한 뒤 진짜 식당이잖아?”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백종원은 3000원 김치찌개로 식당을 운영한다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무려 8년 동안 배고픈 청춘들을 위해 식당을 운영 중인 이문수 신부는 고시원에서 한 청년이 굶주림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뉴스를 보고 식당을 열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한 가지 음식만 제공하다 보니 좀 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김치찌개의 주재료인 김치로 청년들을 위한 색다른 메뉴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요청한다. 이 같은 의뢰에 따라 출장단은 식당을 찾는 점심 손님 100명을 위해 백패커최초 장사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

 

 

출장단은 “3000원짜리지만 30만 원 먹었단 생각을 하게 해줘야지라고 각오를 다지지만 백패커사상 역대급 아담한 주방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김치찌개만을 위한 식당에서 백종원이 선택한 새로운 메뉴는 토핑 가득 추가한 김치만두전골. 이를 위해 400개 만두 빚기에 도전하는 출장단은 무아지경 김치 난타쇼와 함께 태극권을 연상케 하는 비빔쇼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백종원은 IMF 시절 직접 만두를 빚으며 만둣집을 운영했던 사연과 함께 김치만두 특급 레시피를 공개한다고 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작은 주방이지만 출장단은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준다. 24회 선공개 영상에는 오순도순 모여 장사를 준비하는 출장단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더하고 있다. 고경표가 노래를 흥얼거리자, 백종원은 너 가수야?”라며 마지막 출장이 되어서야 고경표의 정체성에 관심을 두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고경표는 저 홍서범인데요?”라며 종합 예술인을 센스 있게 표현해 웃음을 더하기도. 멤버들의 난데없는 자기소개 시간과 함께 허경환과 이수근은 자신들을 닭장사’, ‘대리기사라고 지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에 출장단의 첫 장사도 막을 올린다. 처음 겪어보는 장사 시스템에 단체 멘붕이 이어지기도 하지만, 장사천재 백종원은 위기 속에서도 자신만의 전략으로 손님들을 사로잡는다고 해 그 활약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과연 백종원 표 김치만두전골이 청춘들의 입맛을 홀릴 수 있을지 출장단의 뜻깊은 도전에 더욱 관심이 치솟고 있다

 

한편, 출장 요리단은 전국을 누비며 24개 출장지에서 135개 요리, 4,011명의 배식 인원과 함께한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시즌1,2 통틀어 7000명에게 의미 있는 한 끼를 대접한 출장단에는 이날 아주 특별한 선물이 도착하며 감동을 전한다고.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