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폭력의 피해자에게 폭력 행위의 끝은 가해자의 사과와 보상이 진정성 있다고 느껴, ‘용서를 할 때다. 10년 전 일이든 1년 전 일이든, 피해자의 용서가 공개적으로 밝혀지지 않는 한, ‘폭력 행위는 현재진행형이다. 그런데 최근 학교 폭력을 비롯해 폭력의 가해자들은 사과하고 용서를 구한다라는 입장 발표를 폭력 행위의 끝이라 셀프 정의내리는 것 같다.

 

 

학교폭력(김동희), 가스라이팅(서예지, 김정현),음주운전(김새론)…연예인의 문제가 작품에 끼치

연예인이 논란을 일으키는 것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학교폭력 가해자인 김동희와 가스라이팅 논란의 서예지와 김정현이 등장하는 작품에서 이들이 하는 역할에 대중은 몰입하기 힘

enter.neocross.net

황영웅

 

MBN ‘불타는 트롯맨황영웅이 그렇다. 그는 과거 자신의 친구에게 폭력을 가해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바로 사과 입장을 밝혔다. 그의 사과문에는 사죄’ ‘반성’ ‘후회’ ‘미안’ ‘용서’ ‘죄송’ ‘반성’ ‘잘못’ ‘부족’ ‘기회등의 단어가 정신없이 쏟아졌다.

 

그리고 황영웅의 사과문이 전달된 직후 서혜진 PD가 이끄는 제작진은 재차 부족’ ‘잘못’ ‘사과’ ‘죄송등을 반복한 입장문에 억울’ ‘회복이라는 단어 몇 개를 더 만들어서 보탰다.

 

 

보도자료가 온 순서대로 보면 황영웅은 무릎 꿇고 모두에게 사과했고, 서혜진 PD가 이끄는 제작진은 그 황영웅에게 억울’ ‘회복두 단어를 통해 면죄부를 줬다. 그리고 황영웅과 제작진은 불타는 트롯맨을 그대로 순항시킬 것임을 예고했다.

 

피해자가 용서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기에 폭력 행위는 현재 진행형이지만, 황영웅과 제작진은 죄송’ ‘기회’ ‘억울’ ‘회복이란 몇몇의 단어로 폭력 행위를 이미 끝냈다.

 

황영웅이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가수로 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불타는 트롯맨뿐일까. ‘불타는 트롯맨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8억을 차지하면,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날 기회를 얻는 것일까. 제작진도 비록 폭력 전과가 있지만, 황영웅이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그가 회복하는 길이라고 정말 생각하는 걸까.

 

 

“일본 불매? X까”‧여성시대 향해서도 욕설…김희철, 최군과 방송 중 실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인터넷 라이브 방송 중 음주상태로 내뱉은 발언으로 난리다. 욕은 기본이고, 상식 없는 이야기도 이어나갔다. 게다가 과거 최군 생일 파티 때문에 공식 행사에서

enter.neocross.net

 

황영웅에게 새로운 기회의 시작은 불타는 트롯맨의 우승이 아니라, 과거 폭력 행위에 대한 의혹이 모두 해소되고 그 피해자들이 진정으로 용서할 때 부터다. 피해자들이 용서한다는 입장이 나오지 않는 한, 황영웅의 폭력 행위는 여전히 진행 중이고, ‘가해상황이다.

 

그런 가해자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고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셈이다. 8억을 손에 쥐려고 말이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MBN <불타는 트롯맨>이 준결승을 목전에 두고 신흥 강자의 역습과 반전 쇼킹 탈락자가 속출할 예정이다.

 

 

<불타는 트롯맨>, 본선 1차 누적 상금 4억 6천만원 돌파…박민수‧신성‧한강‧김중연 선두

등을 제작한 서혜진 PD가 TV조선에서 나와 제작한 MBN 이 24일 어마어마한 규모의 ‘본선 2차전 누적상금’을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의 상금 역사를 뒤집어 놓을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여기에 지난

enter.neocross.net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트롯맨> 본선 3차전은 트롯맨 25명이 5명씩 5개 팀으로 나눈 팀전으로 진행되며, 1라운드 디너쇼 미션’, 2라운드 최약체전’, 3라운드 최강자전을 거쳐 최종 단 1팀만이 전원 준결승전에 진출한다. 현재 1라운드 결과 트롯파이브’(손태진-남승민-전종혁-박현호-공훈)1, ‘뽕형제’(황영웅-민수현-신명근-정다한-춘길)오룡이 나르샤’(김중연-이수호-박민호-장동열-무룡)가 공동 3, ‘녹이는 민수네’(박민수-에녹-김정민-최유하-강훈)4, ‘뽕발라’(신성-한강-최현상-강설민-홍성원)5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본선 3차전이 전무후무한 마이너스 점수제가 도입된 2라운드 최약체전과 최강자들의 역대급 혈투가 벌어질 3라운드 최강자전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1라운드 순위가 뒤흔들리는 파란이 예고돼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욱이 본선 3차전의 경우 연예인 대표단 점수 130점 외에 국민 대표단의 점수가 270점을 차지하는 만큼, 국민 대표단의 표심에 따라 순위가 뒤바뀌는 끝장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칼을 갈아왔던 신흥 강자들이 응축된 저력을 터트리면서 이끌어낸 역습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탄탄대로를 걸어왔던 참가자들이 탈락한다. 예측 불가한 상황의 속출로 현장이 패닉에 빠진 가운데, ‘본선 3차전종료 후 준결승행을 확정할 14인의 트롯맨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요동치는 판세속에서 연예인 대표단김준수는 한 트롯맨에게 격한 극찬 세례를 날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준수는 자세, 표정, 목소리까지 3박자 모두 흠잡을 곳 없다라며 감격과 감탄, 감동이 듬뿍 묻어나는 심사평을 전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또한 설운도와 윤명선은 한 트롯맨의 무대에 극강의 대립각을 세워 쫄깃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윤명선이 집중이 안 됐다라며 혹평하자, 설운도가 퍼펙트라 하고 싶다라는 심사평으로 팽팽한 의견 대립을 이룬 것. 과연 김준수의 격한 극찬을 받은 트롯맨은 누구일지, 설운도와 윤명선에게 극과 극 심사평을 받은 트롯맨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7일 방송.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