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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하다. 넷플릭스가 내놓은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더 글로리>는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일으키는데, 정작 영화는 한국에서 영 힘을 못 쓰고 있다. 세계 순위권에는 올라가 있는데, 한국 내 반응은 시원찮다.

 

그동안 넷플릭스가 내놓은 영화들을 함 보자.

 

 

<슬램덩크>는 3040 남성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1020 여성들, 관객들이 나

현재 극장가는 의 세상이다. 이는 부정할 수 없다. 한국 기대작인 도 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그런데 의외의 영화들이 를 끌어내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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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를 시작으로 <카터>, <서울대작전>, <20세가 소녀>를 직접 기획 제작해 공개했다. 300억을 투자한 <카터>는 공개 후 28일 동안 누적 6500만 시간으로 비영어 영화 역대 순위 9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비난만 받았다. 원테이크로 주원이 열연하고 긴장감 있게 끌고 갔지만, 짜임새는 떨어졌다. 스토리와 짜임새 등을 중시하는 한국 관객들 눈에는 액션만 있는 그저 그런 영화일 뿐이었다.

 

 

그런 넷플릭스가 20일 연상호 감독의 SF영화 <정이>를 시작으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길복순>, <독전2>, <발레리나>, <승부> 등 총 여섯 작품을 올해 내놓는다.

 

<정이>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강수연 배우의 유작으로 화제가 된 작품. 김현주, 류경수가 주연을 맡았으며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전도연 설경구가 재회한 <길복순><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 변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특별 부문(Berlinale Special)에 초청됐다. 특별 부문에는 대중성을 띤 작품부터 독특한 형식 등으로 영화계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줄 만한 작품까지 다양한 영화들이 초청된다. 이로써 <길복순>은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진출 소식으로 기분 좋게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독전2>는 이해영 감독이 연출한 2018년 영화의 속편으로 극장 개봉작이었던 전편과 달리 속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됐다. 메가폰은 백감독이 잡았다. <발레리나><>을 연출한 이충현 감독이 만든 액션 스릴러 영화로 전종서와 김지훈, 박유림이 출연한다.

 

천우희 임시완 주연의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와 이병헌 유아 주연의 <승부>는 극장 개봉 영화로 만들었으나, 넷플릭스가 판권을 사며 오리지널 영화로 공개된다.

 

이제 한국 관객들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에 마음을 열어줄 지만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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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김성근 감독이 목표했던 7할 승률 달성 확정을 앞두고 분위기가 해이해진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에게 일침을 날린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한일장신대와 1차전을 진행한다.

 

최강야구

 

원광대학교를 상대로 2연속 콜드게임 승을 거둔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는 그 어느 때보다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김성근 감독은 그런 선수들에게 여러분은 프로 출신이고, 현재도 프로다. 돈 받고 하고 있다. 돈 받고 한다는 것은 프로라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선수들에게 일침을 날린다. 선수들은 처음 듣는 김성근 감독의 직언에 놀라며 분위기는 숙연해졌다고.

 

 

김성근 감독은 제일 중요한 것은 안 된다, 못 던진다라는 이런 의식으로는 여기에 있을 가치가 없지 않나 싶다라며 승리감에 취해 해이해진 <최강야구> 선수들에게 경고장을 날린다.

 

이번 상대인 한일장신대는 폐교로 인해 야구부가 해체됐다가 2018년도에 재창단 된 팀이기 때문에 그 어떤 상대보다 야구의 간절함을 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학 야구 최강팀인 동의대학교를 상대로 콜드 게임 승을 거둔 또 하나의 최강 팀이다.

 

야신의 따끔한 충고를 듣게 된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한일장신대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준 김성근 감독이 어떤 선발 라인업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31회는 기존보다 30분 빠른 오는 23()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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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되는 E채널과 MBN이 공동 제작하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 7회에서는 미국 학생들이 제주도의 서귀포 여자고등학교에서 한국 학생들과 수업을 듣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미국 10대들은 서귀포 여고에서 수능 영어에 도전한다. 10문제를 20분 안에 풀어야 하는 상황에서 케일럽은 첫 번째 문제부터 막혔다고 하는데. 앞머리를 쥐어뜯으며, ‘멘탈이 붕괴돼가며 시험을 치른 미국 학생들의 수능 영어 성적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 글로리> 쪼개기 편성 긍정적일까?…<종이의 집> <외계+인>은 힘들었는데.

작품 한 편을 파트1, 2로 나누는 편성 방식은 익숙하지 않은 방법이다. 그럼에도 등의 작품을 보인 OTT를 중심으로 이렇게 쪼개기가 활성화되더니, 이젠 처럼 영화도 이런 방식을 취한다. 끝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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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수학여행

이어 서귀포 여고에서  특정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토론 수업을 진행한다. 첫 번째 주제는 고기와 탄수화물 중 선택하는 것으로 고기파는 빵과 밥 없이 살기, ‘탄수화물파는 고기 없이 살기를 택한 뒤 이유를 설명한다.

 

이를두고 스튜디오에서도 MC들이 토론을 펼친다. 어렵지 않게 고기파를 택한 강승윤과 달리 장도연, 은혁, 최유정은 모두 탄수화물을 골랐다.

 

 

강승윤은 놀라워하며 태초에 우리가 어떻게, 뭘 먹었을까? 고기라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은혁은 그게 싫증이 나서 사람들이 밀가루를 먹기 시작했다라고 했고, 장도연은 양념돼지갈비를 먹고 있다. ‘밥 한 숟가락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못 먹는다면?”이라고 강승윤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학교가 끝난 뒤 루카스와 케일럽은 미용실에 방문한다. 케일럽은 미용사의 머리 감겨주기에 만족하는데, 한국 최신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루카스와 케일럽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네카, 새리, 알리사는 K-편의점에서 라면, 과자, 김밥 등 '먹방'에 도전한다. 이들은 편의점 '꿀조합'을 만들어 먹으며 편의점을 제대로 즐긴다.

강승윤은 탄수화물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지, 또한 미국 10대 학생들이 토론하는 모습이 어떨지 수학여행’ 7회 본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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