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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 김향기가 의문의 사내를 위한 특훈에 나선다. 연애 일타강사로 변신한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 계수의원 식구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계수의원을 찾은 의문의 사내는 누구이고, ‘계벤저스가 마주한 새로운 미션은 무엇일까.

 

 

에스파 그리고 뉴진스...세계관 강조하던 아이돌 그룹, 이제 변했다?

세계관, 이게 언제부터 생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갑자기 노래에 “우리 이런 성향이에요”를 강조하면서 이 세계관이 필수가 됐다. 그런데 한 1~2년 사이 이 분위기가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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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풍

 

지난 방송에서 환자의 심화(心火)를 치료하기 위한 유세풍과 서은우, 계수의원 식구들의 통쾌한 한 판이 펼쳐졌다. 동무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소천(이가은 분)의 남모를 사연과 아픔을 알아낸 유세풍과 서은우. 소천만을 위해 꾸며진 특별한 무대와 그의 마음을 헤아린 심의유세풍의 진심 어린 처방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심의 유세풍의 진가가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계수의원을 찾은 의문의 손님은 새로운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새로운 미션 앞에서 열띤 특훈을 벌이는 계벤저스의 모습도 흥미롭다. 세상 진지한 만복(안창환 분)의 강의에 귀 쫑긋 모드로 경청하는 유세풍과 서은우, 사내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상황별 맞춤화법과 감정 표현법을 보여주는 남해댁(연보라 분)의 열연도 웃음을 더한다. ‘아니 불자가 쓰여진 나무패를 든 냉철한 심사위원(?) 할망(전국향 분), 입분(김수안 분), 장군(한창민 분)의 모습에선 이들이 또 어떤 기막힌 처방전을 준비했을지.

 

25일 오후 10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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