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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에 만나는 명품 갤러리! KBS 1TV <TV쇼 진품명품> 7() 방송에는 고려시대의 청자 완, 다양한 장식의 대모 개개수리장 그리고 신선동자도 8폭 병풍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차를 마실 때 사용하는 사발 청자 완이 등장한다. 의뢰품은 흑백상감과 역상감 기법을 사용한 무늬가 안쪽과 바깥에 섬세하게 새겨져 있다. 특히 상감기법의 전성기에 제작돼 상급의 훌륭한 무늬를 감상할 수 있다는 감정위원의 평! 또한 의뢰품의 바닥에는 알쏭달쏭한 3개의 자국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고급 자기에만 사용한 어떠한 자국이라고 하는데 과연 정체는 무엇일까? 차 문화가 생활 깊숙이 스며들었던 고려시대의 찻사발 청자 완에 관해 알아본다.

 

 

<진품명품> 삼성 이병철‧현대 정주영 등 창업주들 이름 새겨진 트로피 정체는?

방송에서 골프클럽 트로프가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여기에는 이병철, 정주영을 비롯해, 시인, 요식업 대표의 이름까지 다양하게 기재되어 있다. 또 근대 6대 화가 청전 이상범의 추경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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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여기에 귀중품을 보관하는 금고 개개수리장이 등장한다. 의뢰품은 범상치 않은 화려함으로 쇼 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호랑이와 봉황, 구름 등 상서로운 무늬들이 의뢰품을 빈틈없이 채우고 있다. 특히 각 무늬는 예상치 못한 진귀한 재료를 사용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는데 과연 재료의 정체는 무엇일까? 고급 장식기법뿐만 아니라 흔히 사용하지 않는 배나무로 제작해 높은 가치를 자랑하는 개개수리장의 등장을 예고한다.

 


 
이 외에도 도교 설화 속 신선을 그린 신선동자도 8폭 병풍이 등장한다. 신선과 같은 삶에 대한 동경을 담은 그림 신선동자도는 보는 것만으로 상서로운 기운이 느껴진다. 의뢰품은 익숙하고도 낯선 신선들의 모습을 도화서 화원의 기량으로 섬세하게 묘사했다. 복숭아를 먹고 삼천갑자를 살았다는 동방삭부터 곤륜산에 사는 서왕모, 별자리를 인격화한 기이한 생김새의 신선까지! 각 폭의 신선에는 어떤 비화가 숨어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우리 고미술품의 아름다움을 함께 알아볼 쇼감정단으로는 국민 시어머니! 탤런트 서권순과 명품 사극 배우 임대호 그리고 데뷔 31년 차 베테랑 개그우먼 박수림이 함께한다. 이날 쇼감정단은 만만치 않은 내공으로 중무장!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특히 <진품명품> 첫 출연 임대호의 마지막 한 방으로 스튜디오가 술렁였다고 하는데! 과연 영광의 장원은 누가 차지했을지! 그 결과는 5 7일 일요일 오전 11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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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방송에서 골프클럽 트로프가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여기에는 이병철, 정주영을 비롯해, 시인, 요식업 대표의 이름까지 다양하게 기재되어 있다. 또 근대 6대 화가 청전 이상범의 추경산수도가 등장한다.

 

 

<TV쇼 진품명품> 국보급 왕실용 청자 등장?, 이전 최고가 25억 넘을까?

KBS1TV 설 특집 22일 방송에는 역대 최고 감정가가 예상되는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 떡살과 다식판 그리고 효제문자도 8폭 병풍이 등장한다. 설 특집 에는 국보급 수준의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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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클럽 트로피

 

49() 방송에는 골프클럽의 트로피가 등장한다. 의뢰품에는 16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 삼성그룹 이병철과 현대그룹 정주영을 포함해 정·재계 인사와 시인, 요식업 대표, 그리고 배우까지 다양하다. 특히 첫째 줄은 여성 네 명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들은 누구일까? 이번 주에는 트로피를 통해 한국 골프의 역사와 그 이면에 담긴 아픔까지 자세히 파헤쳐본다.

 

 

여기에 우리나라 근대 6대 화가 청전 이상범의 추경산수도가 등장한다. 의뢰품은 강촌 나루터의 향토적인 풍경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수화가로 손꼽히는 청전 이상범은 화가 이외에도 다양한 이력으로 주목받는 인물이다. 특히 역사적인 사건과도 깊게 관련됐다고 하는데 그 사건은 무엇일까?

 

마지막 의뢰품은 선비의 정신이 깃든 연상이다. 연상이란 문방사우를 보관하는 작은 크기의 책상이다. 의뢰품은 뚜껑이 없는 독특한 형태와 약장을 연상시키는 큼지막한 글자무늬가 새겨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자와 선비 정신이 깃든 여러 문장은 쇼감정단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어떤 의미의 문장이 새겨져 있을까? 희소한 형태와 무늬로 높은 가치가 예상된다.

 

 

<TV쇼 진품명품> 희귀한 호렵도 8폭 병풍 등장…대동여지도보다 앞선 상세 지도 등장에 감정가는?

KBS1 19일 방송에는 호렵도 8폭 병풍, 청구지도 그리고 찬합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호기로운 기상이 돋보이는 호렵도 8폭 병풍이 등장한다. 호렵도는 궁중에서 처음 그려져 민간에 전파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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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미술품의 아름다움을 함께 알아볼 쇼감정단으로는 가수 유지나와 박현빈 그리고 영화부터 드라마, 예능까지 소화하는 감초 배우 정정아가 함께한다.

 

아나운서 강승화가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1995년을 시작으로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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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TV쇼 진품명품> 19() 방송에는 춘곡 고희동의 산수화와 구연동화 SP 음반 2점 그리고 먹통이 소개된다. 이날 의뢰품으로 어린이를 위한 구연동화 SP 음반 2점이 소개된다. 이중 첫 번째 음반은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화이자 아동문학의 선구자 마해송이 지은 바위나리와 아기별이다.

 

 

<TV쇼 진품명품> 국보급 왕실용 청자 등장?, 이전 최고가 25억 넘을까?

KBS1TV 설 특집 22일 방송에는 역대 최고 감정가가 예상되는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 떡살과 다식판 그리고 효제문자도 8폭 병풍이 등장한다. 설 특집 에는 국보급 수준의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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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나리와 아기별

 

이 음반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딱 한 점만 발견되어 높은 가치가 예상됐다. 특히 <바위나리와 아기별>의 구연동화가 이날 최초로 공개되어 쇼감정단의 반응이 뜨거웠다. 여기에 외국의 유명 동화를 각색한 현철이와 옥주의 실감 나는 구연까지 더해졌는데, 과연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여기에 한적한 강촌의 초봄 풍경이 담긴 산수화도 등장한다. 이 산수화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춘곡 고희동이 누군가의 부탁으로 그린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 이를 위해 그린 것일까? 화제를 통해 유추해본다. 화가와 미술행정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 근대 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춘곡 고희동! 하지만 작품은 거의 남아 있지 않은 편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형상이 조각된 알쏭달쏭한 민속품이 등장한다. 의뢰품의 정체는 건축 연장 도구인 먹통이다. 비교적 가벼운 나무 먹통과 달리 무거운 돌 재질의 먹통이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편리성이 중요한 건축 연장에 무거운 돌을 사용한 이유는 무엇일까? 먹통의 유래부터 의뢰품에 새긴 다양한 의미와 사용 방법까지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살펴본다.

 

우리 고미술품의 아름다움을 함께 알아볼 쇼감정단은 휴식기를 끝내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배우 배소빈과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 그리고 원조 홍대 여신, 레이디 제인이 함께했다. 이날 마술사 유호진은 춘곡 고희동 작품의 감상평을 색다른 마술쇼로 준비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세계 마술 올림픽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그랑프리를 차지한 유호진이 준비한 환상적인 무대는 오는 19일 일요일 오전 11KBS1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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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TV쇼 진품명품> 19일 방송에는 호렵도 8폭 병풍, 청구지도 그리고 찬합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호기로운 기상이 돋보이는 호렵도 8폭 병풍이 등장한다. 호렵도는 궁중에서 처음 그려져 민간에 전파되면서 성행한 그림이다. 청나라 복식을 입은 인물들의 사냥 모습이 담겨있어 등장부터 의문을 자아냈는데, 사냥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상단에 꽃과 새를 함께 그려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동만 회화 감정위원도 처음 보는 독특한 형식의 작품이라며 의뢰품의 제작 수준을 높게 평가했다.

 

 

<TV쇼 진품명품> 국보급 왕실용 청자 등장?, 이전 최고가 25억 넘을까?

KBS1TV 설 특집 22일 방송에는 역대 최고 감정가가 예상되는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 떡살과 다식판 그리고 효제문자도 8폭 병풍이 등장한다. 설 특집 에는 국보급 수준의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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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조선에서 호렵도가 유행한 이유는 무엇인지 역사적 배경과 의뢰품의 가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두 번째 의뢰품으로는 조선의 전도와 도별도로 구성된 지도첩이 등장한다. 지도에는 항로와 도로 등 교통 정보가 상세하고 각 지역의 지명 또한 매우 세밀하게 적혀있었는데, 제작 연대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보다 앞선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축척을 활용하여 팔도를 합치면 완벽한 전도가 완성되어 지리적 사료로서도 가치가 높게 평가됐다. 필사본이자 유일본인 이 지도는 언제 제작됐으며 추정 감정가는 과연 얼마를 기록했을까?

 

 

이 외에도 선조들의 여행길을 함께한 민속품 두 점도 소개된다. 조선시대에는 야외에서 이동할 때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음식을 늘 가지고 다녔는데, 이때 사용한 것이 휴대용 찬합이다. 음식은 신선도가 필수! 우리 선조들은 야외에서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찬합에 어떤 지혜를 발휘하여 만들었을까?

 

우리 고미술품의 아름다움을 함께 알아볼 쇼감정단은 아름다운 눈웃음이 매력적인 가수 강유진과 가수로도 활약 중인 개그맨 김재롱 그리고 엉뚱하고 재치 넘치는 방송인 김민아가 함께했다. 의뢰품의 문양에서 추정 감정가가 보였다는 김민아! 이번에도 독특한 감정 실력을 뽐내며 맹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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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TV쇼 진품명품> 12일 방송에는 화조도 8폭 병풍, 독특한 형태의 분청사기 병 그리고 조선시대의 문서함이 소개된다. 그리고 우리 고미술품의 아름다움을 함께 알아볼 쇼감정단은 고미술에 대한 예리한 시선을 지닌 개그맨 배동성과 불멸의 히트곡 ‘흔적’의 주인공 가수 최유나 그리고 재치 만점 입담의 방송인 김현욱이 함께한다. 

 

 

<TV쇼 진품명품> 국보급 왕실용 청자 등장?, 이전 최고가 25억 넘을까?

KBS1TV 설 특집 22일 방송에는 역대 최고 감정가가 예상되는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 떡살과 다식판 그리고 효제문자도 8폭 병풍이 등장한다. 설 특집 에는 국보급 수준의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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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 병

 

이날 방송에는 부부 해로를 기원하는 화조도 8폭 병풍이 등장한다. 한 쌍씩 그린 새와 꽃이 어우러진 의뢰품은 혼수품으로 만들어 혼례 때 또는 신혼 방에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꿩과 함께 그려진 목련은 문인들이 사용하는 대표 도구를 닮아 선조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것은 무엇일까? 한편 의뢰품의 마지막 폭은 장수를 상징하는 물상을 그린 장생도를 배치했다.

 

그리고 두 번째 의뢰품으로는 따뜻한 빛깔의 분청사기 병이 등장한다. 의뢰품은 넓적하고 둥그런 모양과 측면에 짧은 입구를 달고 있다. 자라를 닮아 자라병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형태의 병은 중국 북방 민족의 휴대용 그릇에서 유래 됐다고 한다. 또한 의뢰품은 돼지털, 말총, 또는 싸릿대와 같은 재료를 엮어 만든 붓으로 분장하는 귀얄 기법을 사용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분청사기 자라병은 여기에 연꽃, 모란 무늬를 새겨 비범성을 더했다.

 

 

이 외에도 조선시대 선비의 문서함이 등장한다. 깊이 있는 몸체에 뚜껑을 연결해 여닫을 수 있도록 만든 함은 주로 귀중품을 보관하는 상자이다. 의뢰품의 전면에는 기쁜 소식을 뜻하는 까치와 글이 쓰여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글을 통해 정확한 제작 연도를 추정할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의뢰품은 언제 만든 것일까? 또한 의뢰품에는 길쭉하게 달린 낙목과 보통의 함에는 잘 달지 않는 다리등 독특하지만 조화로운 요소가 가득했다.

 

우리 고미술품의 아름다움을 함께 알아볼 쇼감정단은 고미술에 대한 예리한 시선을 지닌 개그맨 배동성과 불멸의 히트곡 흔적의 주인공 가수 최유나 그리고 재치 만점 입담의 방송인 김현욱이 함께한다. 이날 배동성은 <진품명품>을 통해 기른 안목을 백분 발휘하고 아나운서 출신의 김현욱은 직장 후배 MC 강승화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반면 장원에 대한 열망이 강했던 최유나는 토크 폭주 기관차로 변신한 배동성과 김현욱 사이에서 고전했다는데... 영광의 장원은 과연 누구일지, 이번 주 일요일 오전 11KBS 1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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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 설 특집 <TV쇼 진품명품> 22일 방송에는 역대 최고 감정가가 예상되는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 떡살과 다식판 그리고 효제문자도 8폭 병풍이 등장한다.

 

설 특집 <TV쇼 진품명품>에는 국보급 수준의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이 등장해 스튜디오가 들썩였다. 의뢰품처럼 뚜껑이 함께 보존된 매병은 국립 박물관에서도 거의 보기 힘들 정도로 높은 희소가치를 자랑한다. 의뢰품은 44cm의 압도적인 크기와 영롱한 비색의 빛깔로 위용을 드러냈는데 화려한 연꽃과 추상적인 구름무늬가 섬세하게 새겨 있어 은은한 기품을 더했다.

 

연예인들, 가짜 SNS 계정 ‘골치’…사칭범 처벌은 어렵다? 왜.

연예인 대상으로 한 가짜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수년 전부터 기승이다. 이들을 처벌할 수 있을까. 2023년 1월 7일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은 SNS에 “또 짝퉁 계정이 하나 생겼다”면서 “이것은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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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완성도는 국보급의 도자기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수준이라는 평이다. 의뢰품은 국보 제97호 청자 음각 연화 당초문 매병과 국보 제254회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과 매우 흡사하여 감정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고려시대 청자 가마터인 전남 강진요에서 제작한 왕실용 도자기로 추정돼 쇼감정단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진품명품> 감정가 1위는 1000회 특집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채색신유본이 기록한 25억 원이다. 2위는 814'석천한유도‘, 1310회의 청자 상감포도동자문 매병15억 원이 뒤따르고 있다. 국보급의 제작 수준을 자랑하는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 과연 역대 최고 감정가 25억 원을 경신할 수 있을 것인지 그 놀라운 추정 감정가는 얼마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여기에 섬세한 문양을 새긴 다양한 종류의 떡살과 다식판이 등장한다. 예부터 떡살과 다식판은 명절, 잔칫날과 같은 의례 시 사용한 필수 조리 도구로 집마다 귀중하게 여겼다. 하물며 떡살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이 기름을 바르기도 했다는데, 과연 선조들은 어떤 기름을 발라 보관했을까? 이 외에도 조선시대에 전국적으로 유행한 효제문자도 8폭 병풍이 등장한다. 효제문자도란 유학의 윤리관을 설명한 그림으로 지역마다 특색도 다르다고 한다. 의뢰품에는 글자와 교훈에 관한 고사와 길상의 의미가 담긴 상징물을 배치해 볼거리가 가득했는데, 이러한 특징은 어느 지역의 문자도인지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파헤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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