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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화-김혜화-김승화, 세 자매를 출연시킨 ‘지옥에서 온 판사’

‘지옥에서 온 판사’에는 실제 자매인 세 배우가 출연하고 있다. 물론 그 중 한 명은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했지만, 다른 두 자매는 엄마와 딸로 나오는 재미도 선사하고 있다. ‘지옥에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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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드라마다. 특히 매회 예상을 뛰어넘는 엔딩은 이친자의 백미로 꼽힌다. 충격과 반전,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폭발하며 몰입도를 극강으로 끌어올린다. 최종회만 남겨두고 있는 이친자엔딩 장면을 되짚어봤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 의심의 시작! 한숨 소리마저 연기하는 한석규

 

장태수(한석규 분)는 거짓말을 하고 사라진 딸 하빈(채원빈 분)이 살인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딸이 살인을 하지 않았을까 의심이 피어나고, 그 순간 딸을 바라보는 태수의 눈빛이 거세게 흔들렸다. 숨막히는 긴장감 속 터진 태수의 한숨 소리에 복잡한 감정이 실리며 엔딩의 화룡정점을 찍었다. “한석규가 한석규했다” “역시 한석규라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잇따랐다.

 

2, 3- 딸의 역습! 아빠의 의심을 자극하는 채원빈

 

사건의 단서들이 하빈을 향한 가운데, 태수는 그동안 차마 묻지 못했던 질문을 던졌다. 네가 죽인 거냐고. 이에 하빈은 역으로 아빠의 의심을 자극하면서 “(동생) 하준이 정말 사고였을까?”라고 물었다. 얼어붙은 태수의 모습과 함께 경찰들이 누른 집 초인종 소리가 울리며 2회 엔딩을 장식했다. 3회 엔딩에서는 하빈의 가방 키링에서 두 개 살인사건 증거가 발견되며 의심이 증폭됐다. 하빈의 미스터리한 말과 행동, 엔딩에서 터지는 긴장감이 다음회를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4- 엄마의 반전! 시체를 유기하는 오연수의 영상

 

하빈이 엄마 윤지수(오연수 분)를 협박했던 이들에게 복수를 하려다가 살인사건에 연관된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엄마의 충격적인 비밀이 드러났다. 지수가 하빈의 친구 이수현(송지현 분)의 시체를 유기하는 영상이 공개된 것. 지수가 어떻게 살인사건과 엮인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시청자들을 역대급 충격과 혼란에 몰아넣었다.

 

5- 한석규의 비밀! 오연수가 죽기 전 나눈 마지막 대화

 

지수가 죽었던 날 태수와 같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하빈은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아빠 태수에게 그날에 대해 물었고, 태수의 회상으로 부부의 대화가 공개됐다. “죽고 싶으면 죽어. 왜 못 하겠어?”라고 정신이 나간 지수를 몰아붙이는 태수의 과거 회상 장면이 의문을 증폭시켰다.

 

 6- 세 번째 살인사건 발생! 시체 앞에 서 있는 채원빈

 

살인사건 용의자로 도주 중이던 최영민(김정진 분)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수가 달려간 곳에는 영민의 시체 앞에서 피를 묻히고 서 있는 하빈이 있었다. 충격으로 굳은 태수의 모습과 함께 경찰들이 건물 앞에 도착한 엔딩이 숨 쉬는 것도 잊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7, 8위기에 몰린 한석규! 딸을 지켜야만 한다

 

태수는 자신의 잘못된 의심 때문에 딸에게 상처를 주고, 아내마저 죽음으로 몰았다는 것에 짙은 후회를 했다. 이제는 진범을 찾아서 딸의 누명을 벗겨야만 했다. 두철(유오성 분)에게 딸을 두고 협박 연락을 받는 7회 엔딩과 하빈이 살인사건 용의자로 전환되며 수사에서 제외되는 8회 엔딩은 태수의 위기를 그리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9- 진범의 정체! 가출팸 숙소 집주인 최유화의 소름 돋는 반전

 

최영민과 송민아(한수아 분)를 죽인 진범이 가출팸 숙소 집주인 김성희(최유화 분)라는 것이 밝혀진 9회 엔딩은 섬뜩한 반전을 선사했다. 성희의 의뭉스러운 행동과 그의 아들 도윤(조성하 분)의 이상했던 모습 등 극 초반부터 뿌려진 복선들이 회수되며 소름을 유발했다.

 

 ‘이친자는 딸이 얽힌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전개해가면서, 그 안에서 부녀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담아내며 호평을 이끌었다. 촘촘한 극본과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호연이 드라마를 꽉 채웠고, 매회 막강한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긴장을 놓지 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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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이 국본의 자질을 증명하기 위한 시험대에 오른다.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회에서는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이 위기를 무릅쓰고 직접 모습을 드러내 자신을 둘러싼 망측한 소문을 잠재울 예정이다.

 

 

마이코에서 힐링 찾으려 했던 고레에다 감독의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 넷플릭스에선 ‘공포’

예비 게이샤를 지칭하는 마이코. 일본에서 전통이라고 하지만, 정작 이 마이코를 거친 이는 성 착취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를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드 감독은 ‘힐링 작품’으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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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귀신의 서가 현실로.

 

극 중 이환은 비명횡사한 의현세자의 뒤를 이어 왕세자가 된 인물.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명석한 두뇌와 출중한 무예 실력까지 고루 갖춘 완벽한 국본이지만 이환의 내면 깊은 곳에는 아무도 모르는 어둠이 숨겨져 있다. 온갖 저주를 담은 귀신의 서가 점점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

 

 

심지어 국본이 오른팔을 쓰지 못한다는 소문이 사람들에게 퍼지면서 이환의 입지는 더욱 위태로워진다. 특히 조정을 이끄는 좌의정 한중언(조성하 분)과 우의정 조원보(정웅인 분)가 갑작스럽게 왕세자가 된 이환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추문은 그에게 새로운 위협이 될 것을 예감케 한다.

 

세간의 소문 어떻게 종식할까

 

이에 이환은 모두의 의심을 벗어나고자 몸소 강무에 출두, 신하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강건함을 보여주기 위해 필사의 사투를 벌일 계획이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왕세자의 자리도 안전하지 못할 터. 공개된 사진 속 왕(이종혁 분)을 응시하는 이환의 굳건한 눈빛에서는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결연함이 엿보여 세간의 소문을 종식할 그만의 방식이 궁금해진다.

 

또한 대망의 강무 당일, 말을 타고 모습을 드러낸 이환은 위풍당당한 자태로 왕세자의 위엄을 보이며 신하들의 기선을 제압하고 있다. 과연 이환이 이 기세를 몰아 만백성이 지켜보는 강무장에서 문무를 고루 갖춘 국본의 자질을 입증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괴이한 소문을 가라앉힐 박형식의 결정적 한 방이 공개될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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