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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이번에는 투자 사기꾼들 응징에 나선다. 지난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 분)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리는 드라마다. 2회 만에 횡령, 배임 혐의로 교도소에 가서도 호화롭게 사는 재벌 회장 지동만(송영창 분)의 가석방을 막는 통쾌한 한 방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사건반장’ 소속사 대표에 성추행 당한 신인 걸그룹 보도…자료 사진은 메이딘? 피해 멤버는

신인 걸그룹 멤버 중 한 명이 소속사 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보도됐다. 22일 오후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9월 데뷔한 한일 다국적 걸그룹 멤버 중 한 명이 소속사 대표에게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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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무엇보다 이한신 만의 기상천외한 가석방 방어 방식이 보는 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하나하나 봤을 땐 의문점을 자아내는 행동들이, 사실 지동만의 가석방을 막기 위한 퍼즐의 한 조각이었다는 사실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1123일 제작진이 새로운 재소자를 면담하는 이한신의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이번에 이한신이 심사하게 된 재소자는 누구일지, 또 그가 아직 세상에 나가서는 안 되는 인물이라면 이한신이 어떻게 막아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어진 사진은 준봉 홀딩스라는 회사의 투자 설명회를 포착한 사진. 멀끔하게 옷을 차려입고 투자 설명회를 하는 인물은 바로 준봉 홀딩스의 공동 대표 김봉수(김형묵 분)와 박희준(유정호 분)이다. 그러나 또 다른 사진 속 이들은 모두 교도소 안에서 죄수복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으로 유추할 수 있듯이 이 두 사람은 투자 사기로 남의 돈을 떼먹고 형을 살게 된 경제사범이다. 이들 중 피해자에게 돈을 갚지 않고 뻔뻔하게 가석방 출소를 신청한 재소자가 있어 이한신이 또 한 번 심판에 나선다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 이한신제작진은 이한신이 이번엔 경제사범을 다룬다. 그는 보통의 사람들이 상상도 못 할 독창적인 방법으로 이들을 옥죄어갈 예정이라며 피해자에게 변상하는 게 우선이 아닌, 어떻게든 나가서 또 다른 사기를 칠 생각만 하는 악질 사기꾼을 이한신이 어떻게 막아낼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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