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우당탕탕 첫 영업에 이어 두 번째 영업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경규 이태곤 이수근이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가수 김우석은 사랑을 받는다.
멤버들은 가거도 감성돔, 거제 참돔&감성돔, 통영 볼락 낚시 세 팀으로 나뉘어 출조에 나선다. 대박 조황의 꿈을 가지고 낚시를 시작하지만, 전날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처참한 조황을 기록하며, 횟집 오픈이 불투명해지는 위기에 봉착한다. 이에 이태곤은 윤세아와 영상통화를 하며 “오늘 장 보지 마. 장사 접어”라며 착잡한 마음을 드러낸다. 통영 팀도 방생 사이즈의 볼락만 가끔 올라오자 선상에서 긴급 대책 회의를 연다. 회의 끝에 이수근이 홀로 통영에 남아 다음 날 아침 추가 출조를 나가기로 하는데, 과연 이번 주 무사히 횟집을 오픈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두 번째 영업을 맞은 이번 도시횟집의 일일 알바생으로는 가수 김우석이 출격한다. <도시어부>에 출연한 바 있는 김우석은 통영 팀과 함께 볼락 낚시에 나서 열악한 환경임에도 활약하며 낚시 실력을 뽐낸다. 생선 손질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김우석은 배운 대로 능숙하게 물고기를 손질한다. 그 모습을 지켜본 이태곤은 “아주 좋아. 깔끔하네”, “우석아, 너 계속 와라”라고 칭찬하며 고정 알바 제의까지 한다. 미모마저도 열일 하는 도시횟집 ’맞춤 알바생’ 김우석이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경규는 영업이 시작되고 첫 손님이 입장하자마자 “생선 굽고 싶어 미치겠다!”라며 손님들에게 빨리 요리를 선보이고 싶어 안달이 난다. 그는 회 주방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연신 회가 나갔는지 확인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막상 요리가 시작되고 연달아 손님이 들어오자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다급한 마음에 생각처럼 요리가 되지 않아 생선구이가 너덜너덜해지는가 하면, 프라이팬을 태우는 비상 상황까지 발생한다. 여유만만했던 이경규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오히려 “회 좀 천천히 먹으라고 해!”라고 버럭 해 모두를 폭소케 하는데. 과연 이경규는 무사히 손님들에게 요리를 낼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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